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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 취업 후기

작성자
"ㅅ"
작성일
2017-12-14
조회수
3571
좋아요 수
7
흠...
작년에는 공채란 공채 다 떨어졌는데
중고신입으로 짧은 경력 쌓고나니 바로 한번에 3n 중 한 곳 공채로 입사하게 되었네요.
재취업하면서 느꼈던 건 정말 경쟁자가 많다는 것입니다.
면접 대기실에서 짧게나마 이야길 나눠보니 2년 이상 경력 가진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면접보러 갈때도 웬만한 중고신입이 수두룩.
공채 초봉이 웬만한 중소기업의 3~4년차 연봉이 되니 기존 경력을 버리고서라도 많이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듭니다.

단순 연봉만해도 천만 가량 상승인데, 복지까지 더하면 저년차일 경우 복지버리는게 훨 나아보였어요.

면접보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건 쌩신입으로 취업하려면 특출난 무기가 없으면 정말 힘들겠구나 싶었습니다.
면접관님이 면접자에게 질문할 기회를 공평하게 줘도 애초에 무게가 다른 질문을 하니, 프로젝트 경험이 없는 신입이라면 특히나 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면접 질문 자체는 신입으로 들어가는거라 그런지 무난했던 것 같습니다.
왜 지원했는지, 어떤 업무를 할 수 있는지, 퇴사한 이유는 무엇인지, 게임에 대해 생각하는 것, 업무 방법 등등.
만약 공채를 노리신다면 중소기업의 개발경력 또는 게임잼이나 앱 출시 경력 등 자신이 실무에 어떻게 도움되는 사람인지 어필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학원은 다니지 않았으며 대학교 때는 크고 작은 여러 프로젝트들을 했었습니다.
영어는 중하 수준이며,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하나 갖고 있는게 전부입니다.
저도 운이 좋아서 취업했다고 밖에는 생각이 안 드네요.
게다가 이번 겨울 굉장히 춥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회사에서 인원 감축들이 있었고 그분들과의 경쟁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취업 준비하시는 분들 전부 준비 잘하시고 좋은 소식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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