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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같은 가족회사 사짜같은 상사놈

작성자
illiiilliili
작성일
2024-01-30
조회수
2169
좋아요 수
0
내가 다녔던 회사는 가족 회사였는데
거기 상사가 nc출신이었음. 근데 말할 때마다 구라여서 nc출신인것도 구라 같았음.
일단 일도 너무 못하고 회사 기본적인 내부 시스템조차 이해하지 못해서 신입보다 일을 더 못했음.
얼마나 일을 못했냐면 다른 부서직원들이나 윗분들한테 회의 걸치지도 않고 지멋대로 일 진행시켜서 저질러 버리고
나중에 이걸 알아챈 윗분들이 이거 왜 했냐고 따지면 몰?루 일관해서 뒤로 빠지고 결국 다른 부서 팀장들이랑 부하 직원들이
똥싼 거 치우는게 일상이었음. 하필 그 거지같은 상사가 회장과 혈연 관계였기에 아무도 뭐라 할 수 없었음.
난 그래서 nc출신도 구라같아서 몇번 물어보니 nc는 퇴사하면 경력증명서도 안떼주고 4대보험이나 다 없애버린다고
자기가 nc출신인거 증명할 방법이 없다고 구라까더라
(내가 이말 믿을거라고 생각하는 자체도 어이도 없고 ㅋㅋ 내가 그렇게 어린 나이도 아닌데... 그때당시 내 나이 20대 후반이었음)
애초에 가족 회사라서 경력 증명서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겠지. 어휴... 꼴에 몸값은 연봉 1억 넘게 받았음.
차라리 그 돈으로 다른 경력직 구한 게 나았음. 적어도 이새끼가 하는 일보단 1000배는 잘하겠지.
이새끼는 가족 회사라서 그런지 뭔 배짱으로 일안하고 리니지만 돌리고 있고
매일 출장 핑계로 놀러다님 법인카드쓰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짜증난건 신입 직원꼬셔서 신입직원이랑 출장핑계로 매일 붙어다니고 놀러다님 법인카드쓰면서 ㅋㅋㅋㅋ
야근도 같이함 심지어 일도 없는데 야근해서 법인카드로 야식 시키면서 데이트하더라 하...
결국엔 그새끼 믿고 회사가 투자해주다가 일 다 거지같이 해버리니 투자금 날리고 회사 재정난 겪게되고
임금체불까지 가버리게 됨. 나름 300명 넘게 다녔는데 현재 부장급 이하는 다 퇴사함. 큰 건물에 사람이 아무도 없음.
이 회사다니고 느끼게 된 건 진짜 적어도 연봉이든 뭐든 일이라도 제대로하는 상사나 윗대가리 있는 회사가야겠다라고 늘 다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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