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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나의 파란만장했던 게임업계이야기 27

작성자
NV_22907***
작성일
2024-01-29
조회수
4740
좋아요 수
0
2013년 겨울.
(제이야기7 참고) 후드잠바를 입었던 그분이 뒤에서 너무심하게 욕한 에피소드가 있을 무렵
회식을 중국KTV(노래방)에서 하였는데 제옆으로 다가와서 두눈에 눈물을 흘립니다.
(이분은 눈에 비해 눈동자가 작으며 사안입니다.)

"이번일로 저의 부족함을 깨달았습니다.
이번일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과거 얘기가 스쳐지나갑니다.

1. 학창시절 소심하고 부끄러운 존재였지만
군대에서 소문난 호랑이 병장이 되면서 정신적 보상을 받았고
권력의 맛을 알게 되었다며
부하들 장시간 심하게 구타하면서 괴롭힌 것을 자랑스럽게 얘기합니다.

2. 맘에 안드는 한 ㅅㄲ 업계 매장시키고 괴롭혔었는데
업계 매장시켰을 때 얼마나 짜릿하고 통쾌했던지
그래서 자신이 권력에 집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한테 찍히면 가둬놓고 괴롭혀요. 저는 냉정해요."

3. 저는 이런 얘기가 진짜인지 농담인지 구분이 안되어서
어떻게 하면 이 사람과 적응하고 어울릴수 있나 싶어서
"나도 타이밍오면 중국팀장 괴롭혀야지" 이런 농담을 했었는데
"역시 착한척 하던 게 가식이었네. . . . . 본질은 사이코패스었어" 라고 하더니
며칠 뒤 중국 팀장에게 가더니 영어로 내가 했던 얘기 전달하면서 조심하라고 이간질 함.

이런 과거가 머리속을 스쳐가고
이분이 KTV에서 제게 다가와 눈물을 흘리는 이슈의 중심에는 제가 있었습니다.
뒤에서 여섯살 많은 사람들에게
너무 심하게 ㅂㅅㅅㄲ, ㄱㅅㄲ 험담과 이간질이 병적으로 심했는데
타지생활하면서 이런걸로 피해받는일이 없었으면 했습니다.

처음엔 회의실에서 둘이서 조용히 얘기했더니
소프트웨어설치하는거 보니 듣던대로 실망이 컸다면서 인신공격을 합니다
나의 이야기8에 등장하는 분께 (한다리 건너서) 실망할 내용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눈물을 흘리면서 자신도 힘들다면서 얘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뒤 상황이 바뀌지 않아 다른 출장 온 사람에게 타지 생활 하면서
이런 부분 걱정이 되어서 얘기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한번 약자로 찍힌 저를 도와줄 사람은 없었고
선동의 본질 그분은 이걸 약점으로 악용합니다.

그리고 ktv 회식 눈물 뒤에
통역하는 중국인 여직원에게 저와 중국인ad간의 통역내용에 대해서
집요하게 캐묻고 다니더라고요
눈물흘리는걸 3번 정도 본것같은데
그때마다 "자신의 부족함을 깨달았다.하지만 이번실수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반복했었는데 초면 때 누구나 금방 다알게 되는 것들은
정직하게 얘기하지만 정직한 사람이미지 포장이고 . . . . .

하지만 성격에 문제가 있어도 실적을 잘낸다면 배울게 있는 거에요.

1. 중국에 있는 동안 업무내용은 실제 사용된 작업데이타는 없었고 중국어 열공.

2. 타인의 개인 정보에 몰래 집착함.
-관리자 역할을 하기로 했는데 제 개인 노트북 몰래 들어와서 뒤지기
(직원마다 귀국타이밍은 랜덤)
(한국으로 귀국할때 개인노트북 열람하면 저만 알아볼수 있는 마크표시로 알게됨 )
- 저의 다음과 네이버 id와 password 알아 냈다면서 자랑함.
PassWord 바꾸지 않은건 제실수입니다.(매일 혼자야근이라 신경쓰지 못했네요.)
이사람 퇴사후 2주 지난 무렵 저의 네이버 블로그 작업물 전부 삭제되고
중고나라 혐오글 올렸다고 강퇴 되어버림.

저의 그당시 블로그 참고
https://blog.naver.com/bbyag2/220319261214

- 남의 개인정보 집착하는 이유가
"타이밍이 올때마다 하나씩 터트리면서 내치면서 반사이익을 볼거예요"
만약 다음과 네이버 Password 까지 나중에 사용할려고 저장해 둔 거라면. . . . .

3. 직원들에게 이간질쳐서 괴롭히도록 유도하거나 반사 이익을 보려고 함.
한번은 제 기숙사 같이 쓰는 사람이 (제이야기 12 참고)
"제가 팀원들과 회식하느라고 800위안(그당시 14만원) 정도를 사용했어요. 문제 없는지 잘 찾아 보세요"
실제로 내방 서랍에 800 위안이 없어졌지만
후드 잠바 그 사람이 지시한 함정이란걸 알고 외부 발설하지 않음.
이런 패턴으로 사람들 괴롭히고 이간질 유도하니
신뢰하기가 쉽지 않았네요.

지금은 대기업에 한자리씩 챙겨 줬고 이해관계로 뭉쳐져서
저에 대해 올바른 얘기해줄 사람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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