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컴퓨터그래픽스/C++를 배우고 있는 순수 문과 학생입니다.
그래픽스/엔진/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를 꿈꾸고 있습니다.
현재 서성한 라인 순수 문과 학과에 재학 중이고, 개발 일을 배우기 위해 휴학하면서 DX11 공부/프로젝트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들려오는 소식은 계속 업계가 사정이 어려워진다는 얘기이고, 일을 하다보면 드는 생각은 수학이 발목을 잡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더더욱이나 업계에서는 컴퓨터 공학과/이과 인력을 우선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게 맞을 거기도 하구요..
현재 업계에서 비컴공 지원자/업계인들의 인식은 어떻게 되나요?
컴퓨터 공학과를 졸업하지 않으면 일종의 꼬리표가 따라붙나요?

아직 군대를 가지 않아 일종의 포트폴리오 공백이 발생하기에.. 고민이 많습니다.
만약 선입견이 크다면 군대에서 반수 준비를 해야 할지, 편입 준비를 해야 할지, 아니면 포폴/이론 쌓는데 전념해야 할지..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