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일게이트가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의 시즌4 클라이막스를 장식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핵심 재미와 편의성을 끌어올린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대표 성준호)는 최근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의 개발자 노트를 통해 업데이트 계획을 상세히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시즌4의 스토리 3장 '앗아갈 뿐인 대낫'을 비롯해 전투원(캐릭터) '올가' 및 대균열 보스 '아네스' 등의 콘텐츠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난 7월부터 이어져 온 시즌4의 전개를 한층 고조시켜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앞서 시즌4 돌입 이후 '힐데'와 '아라벨라' 캐릭터를 순차 공개했으며, 적에게 지속 피해를 입히는 전투 메커니즘 '균열'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이전까지와는 다른 플레이 방식으로 새 재미를 안겨줬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하는 '올가'는 이 같은 재미 요소를 극대화할 마지막 조각으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캐릭터는 적에게 아군이 가한 지속 피해량을 높이는 동시에 '균열'과 '고통'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다.
특히 올가는 '파편화' 효과를 부여해 아군의 지속 피해에 비례해 일부에 추가 고정 피해를 줄 수도 있다. 기존 단순 수치 상승 방식을 탈피하고, 캐릭터 간 다양한 연계를 통한 재미를 제공하겠다는 게 개발진의 설명이다.
고난도 콘텐츠인 '대균열'에서도 새 보스 '아네스'가 등장한다. 다수의 파편을 소환하는 패턴을 보유한 보스로, 이를 공략하는 과정에서 덱 빌딩과 운용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개발진은 '플레이 환경 개선'과 '덱 빌딩 본연의 재미 강화' 역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출격' 콘텐츠의 심층부를 완료한 이후 전투 없이 빠르게 보상을 수급할 수 있는 '원격 추출 기능'을 도입키로 했다. 또한 '기억의 조각' 획득 시 사전 설정에 따라 자동으로 폐기 및 잠금 처리를 해주는 기능을 지원하는 등 편의성을 높여 나간다.
시즌4 개막 이후 이어져 온 스토리 전개 고조와 함께 다양한 전투 메커니즘의 연계를 통해 전략의 깊이를 더하는 등 클라이막스를 맞이하는 만큼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며 장기 흥행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