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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1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추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6-06-09

'붉은사막'을 통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펄어비스가 상장 이후 첫 배당을 실시키로 하는 등 기업가치 제고에 착수했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기업 가치를 한단계 끌어 올린다는 방침아래 창사이래 '첫 배당'을 실시하고 '자사주 소각 및 매입' 등을 골자로 한 주주환원책을 9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밝힌 기업가치 제고 방향을 구체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따라 이 회사는 연간 100억 원에 해당하는 금액과 당기순이익의 10% 가운데 규모가 큰 금액을 배당금으로 해 매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보유 중인 자사주(4.4%) 280만 3945주 가운데 약 50%에 해당하는 140만 3945주를 소각키로 결정했다. 소각 규모는 지난 8일 종가 기준 약 540억원에 달하며, 장부가액 기준으로는 약 173억 원에 이른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12일이다.

이 회사는 또 올 하반기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 회사는 '붉은사막'의 흥행에 힘입어 지난 1분기 매출 3285억원, 영업이익 2121억원을 기록했으며, 분기 기준 최고 매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펄어비스의 한 관계자는 "라이브 서비스 게임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신작 개발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 가치를 꾸준히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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