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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 리메이크 인기 과열 … PC방 순위 상승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6-05-27

'아이온'

엔씨의 '아이온'이 클래스 밸런스에 대한 전면적인 개편과 함께 진행한 자동 전투 서버 도입 이후 PC방에서 뚜렷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엔씨(대표 김택진 박병무)의 온라인게임 '아이온' 5월 3주(5월18일~5월24일) 차 PC방 이용시간은 전주 대비 39.2% 증가한 2만 8377시간을 기록했다.

이 작품은 이를 통해 점유율 순위가 전주 대비 5계단 상승한 25위를 차지했다. 클래스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개편작업을 통해 선보인 '리메이크' 업데이트 효과에 힘입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이 회사는 최근 '아이온을 다시 만든다'는 콘셉트를 통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클래스 밸런스 전반에 걸친 조정 뿐 아니라 '날개'를 활용하는 액션을 대폭 강화하면서 전투 등 극적 박진감이 한층 달라졌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 회사는 이와 함께 '자동 전투'를 지원하는 서버 '데바'를 오픈했다. 복잡한 조작 없이 간편하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추면서 신규 및 복귀 유저 유입을 크게 확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데바 서버는 오픈 직후, 회사 측의 예상을 뛰어넘는 유저가 몰리면서 대기열이 발생하기도 했다. 특히 네 차례에 걸쳐 서버를 추가 확장할 정도로 유저들의 관심이 뜨겁게 이어졌다.

이 회사는 이 같은 대대적인 변화와 함께 레벨 달성 및 인스턴스 던전 완료 등의 미션에 도전하는 이벤트를 선보이며 유저들을 불러 들였다. 업계에서는 이 작품의 현재의 추세대로 본다면 당분간의 상승세는 큰 폭으로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엔미디어플랫폼 '더 로그' 리포트 화면 일부.

한편 같은 기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 2 : 레저렉션'의 PC방 이용시간은 전주 대비 45.7% 증가한 6만 5537시간으로,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또 '로스트아크'(10.2%)와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26.7%) 역시 두자릿수의 이용시간 증가세를 보였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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