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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1Q 영업익 53억원 … 전년比 39.6%↓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6-05-12

웹젠이 캐시카우 게임인 '뮤' 판권(IP) 작품들의 매출 하락과 신작 부재 여파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웹젠(대표 김태영)은 12일 지난 1분기 영업이익으로 53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39.6%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393억원, 당기순이익은 88억원에 그쳤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5.2% 감소, 당기순이익은 596.2% 개선된 것이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국내 게임시장이 급격히 위축되며 매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해외에서 견조한 성과를 거둬 그나마 실적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이 회사의 매출액 가운데 51%가 해외에서 발생해, 국내와 해외 비중이 역전된 모습을 보였다.

웹젠 1분기 실적발표 자료 일부

IP별로는 '뮤'에서 245억원 'R2' 41억원, '메틴2' 78억원 '샷온라인' 1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R2'와 '메틴2' '샷온라인' 등이 모두 전년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지만, 기존 캐시카우인 '뮤'의 경우 17% 감소를 기록하며 전체 매출이 줄어들었다.

영업비용은 전년동기 대비 4% 증가한 340억원을 사용했다. 지급수수료 95억원, 인건비 175억원, 광고선전비 32억원 등이 포함된 수치다. 지급수수료 부문에서 전년동기 대비 20% 감소했지만, 다른 두 항목에서 비용이 늘어 전체 사용금액이 증가했다.

이 회사는 올해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매출 반등 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신작 개발에 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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