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라비티가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지역에서 '라그나로크' 시리즈 의 인기를 주도하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8일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한 16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7% 증가한 308억원에 달했다. 지난 1월 대만 · 홍콩 · 마카오 지역에 론칭한 오픈월드 MMORPG '라그나로크 : 더 뉴 월드'의 흥행세가 외형 성장과 수익성을 제고했다.
지역별 매출은 대만 · 홍콩 · 마카오 지역이 52.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그 뒤로 동남아시아 및 기타 27.5% ▲아메리카 10.2% ▲한국 ·중국 · 일본 10.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부문에서는 일본 '라그나로크의 매출 기여도가 높았다. 모바일 부문은 '라그나로크 : 더 뉴 월드'와 '라그나로크 오리진 클래식'의 출시 효과 뿐 아니라 '라그나로크 X : 넥스트 제너레이션'의 글로벌 인기 상승세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라그나로크 : 더 뉴 월드'이 회사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사업 비전 '라그나로크 허브' 실현을 위한 '라그나로크' 판권(IP) 시너지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동남아 대만 ? 홍콩 ? 마카오 지역 매출을 공고히 하는 한편 중국 북중남미 유럽 등에서의 영향력을 한층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그라비티 측의 한 관계자는 "지난 1분기는 첫 오픈월드 게임 '라그나로크 : 더 뉴 월드'의 흥행이 긍정적인 신호탄을 쏴 올렸다"면서 " '라그나로크' IP 신작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PC 및 콘솔 타이틀 출시를 준비중인 만큼 견조한 흐름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