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이 '메이플 스토리'의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앞두고 대규모 축제 개최를 온-오프라인 통해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대표 김정욱 강대현)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같은 계획을 추진중에 있음을 밝혔다. 이날 김창섭 디렉터는 여름 업데이트를 위한 쇼케이스 '오버 드라이브' 일정을 발표하면서 "가속 혹은 기존의 것을 넘어서는 한계 돌파의 의미를 담아낼 계획"이라며 타이틀 의미를 소개했다.
먼저, '오버 드라이브' 쇼케이스는 내달 13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넥슨측은 이를위해 이달 26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입장권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현장 관람 뿐 아니라 전국 롯데시네마 생중계를 통해 보다 많은 유저가 실시간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여름 업데이트에 앞서 게임 안팎에서의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과의 협업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이달 14일부터 진이 기획한 이벤트 보스 '메이플 용사 진'을 선보인다. 해당 보스는 진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모습을 비롯해 전투 패턴 및 보상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김 디렉터는 "모든 유저가 즐길 수 있는 보스를 구현하는 게 난제였으나, 조작 실력에 따라 최종 대미지가 증가하는 기믹을 통해 누구나 도전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또 내달 14일 전국 롯데시네마를 통해 극장판 장편 애니메이션 '디어 마이 히어로'를 개봉한다. 내달 5일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일정을 비롯, 시네파크 전시 및 스토어 등의 추가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김 디렉터는 "그간 5분 내외의 프로모션 영상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서사 기반의 풀 셀 애니메이션을 준비했다"며 "영웅이 아닌 일반 병사의 시선에서 바라본 메이플 월드의 이야기를 통해 IP의 대중적 접점을 넓히고자 한다"고 소개하기도했다.


오프라인에서의 경험 확대 역시 이어간다. 이달 22일부터 내달 21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헤네시스 머쉬룸 파크'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트램펄린 ▲포토존 ▲석촌호수 아트벌룬 전시 등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밖에 롯데월드몰에서의 팝업 스토어를 비롯해 6개 유니클로 매장과의 협업도 추진키로 했다.
김 디렉터는 "쇼케이스 키워드와 궤를 같이 하는 콘텐츠와 시스템 개선 등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고 솔직하고 빠른 소통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