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일게이트의 '카오스 제로 나이트 메어'가 새 시즌 돌입 이후 수직 상승 곡선을 타는 등 팬들로부터 거센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대표 성준호)는 최근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가 새 시즌 업데이트 이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160계단 상승을 기록하는 등 2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앞서 서비스 반년을 기념하는 하프 애니버서리 업데이트 '어라이즈'를 통해 새 시즌 돌입을 선언했다. 아이돌 공연과 교단의 음모 등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 전개 뿐 아니라 시즈널 전투원(캐릭터) '하이데마리' 및 시즌 파워를 대거 추가, 주목을 끌었다.
이와 함께 오리지널 덱빌딩 로그라이크의 재미에 집중한 새 콘텐츠 '출격'을 도입했다. 또 이전까지의 '카오스' 콘텐츠의 반복 플레이의 피로도를 대폭 낮추기도 했다.

이 작품은 이후 매출 순위가 큰 폭으로 반등하는 등 업데이트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또 업데이트 뿐 아니라 5성 전투원 및 파트너 선택권을 비롯해 무료 구출(뽑기) 등 다양한 혜택까지 만들어 제공하면서 유저 유입을 촉진시키고 있다.
이 회사는 그간 꾸준히 인터넷 방송을 통해 작품에 대한 서비스 계획을 알려 왔다. 앞서 열린 오프라인 행사 '하프 애니버서리' 역시 유저와의 소통을 위한 개발진의 적극적인 의지로 만들어 졌고, 효과는 그대로 나타났다.
실제로, 서울 마포구 골든크레마 카페에는 오프라인 공간 '나이트메어 가든 티파티'가 오픈됐는데, 작품 콘셉트를 활용한 음식료와 굿즈 상품, 코스프레 등의 이벤트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냈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 국내 뿐 아니라 일본 및 대만에서의 컬래버레이션 카페 운영을 진행키로 하는 등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오는 7월 미국 LA에서 열리는 북미 서브컬처 페스티벌 '2026 애니메 엑스포' 참가 결정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최근 서브컬처 게임 시장은 기존 인기작들과 함께 잇단 기대작 출현으로 혼미를 거듭하고 있다. 이같은 혼조 속에 재발진에 나선 '카오스 제로 나이트 메어'가 어느 만큼 치고 나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