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는 키프로스의 계열사인 베로플레이(Veroplay)의 주식 3190억원을 취득키로 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 회사는 앞서 캐주얼 사업 전개를 위해 독일의 게임 개발 및 리워드 플랫폼 업체인 저스트플레이를 약 3100억원에 인수키로 결정했다.
그러나 인수 주체를 베로플레이로 변경, 추진키로 했다. 또 엔씨가 베로플레이의 주식을 전량 취득하며 종속 회사들을 지배하는 구조를 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키로 했다. 이는 해외의 자회사 관리 전문 법인을 통해 거점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화를 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엔씨 측은 이날 "캐주얼 게임 사업의 글로벌 운영 허브 구축과 유럽 지역 스튜디오 통합 관리 때문"이라며 인수 주체의 변경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