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Worxphere 주요 서비스


게임뉴스 상세

'쿠키런: 킹덤' 다섯 번째 생일 파티 킨텍스서 열렸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6-01-31

화제작 '쿠키런: 킹덤'의 다섯 번째 생일 파티가 열렸다. 현장에는 생일을 축하하기 1만명에 달하는 팬들이 모여 따뜻한 축하 세례를 던졌다.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1월 31일과 2월 1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일산 킨텍스에서 RPG '쿠키런: 킹덤'의 출시 5주년 기념 오프라인 팬 페스티벌 '운명의 집결'을 개최한다.

'운명의 집결'은 '쿠키런: 킹덤'의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해 작품 핵심 서사의 중심에 있는 '어둠마녀 쿠키'와, 이에 맞서는 쿠키 군단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오프라인 페스티벌이다.

'쿠키런: 킹덤'은 최근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해 지난 5년간 작품에 등장했던 여러 세력들이 얽히며 부딪히는 '총력전'을 콘셉트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쿠키 세계를 위협하는 '어둠마녀 쿠키'와 '비스트 쿠키'들에 맞서, '에인션트 쿠키'와 쿠키 연합군이 서로 격돌하는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다.

5주년 기념 팬 페스티벌인 '운명의 집결' 역시 인게임 스토리의 핵심인 '비스트 쿠키'와 '에인션트 쿠키'의 대립 서사를 테마로 열린다. 지난 5년간의 서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쿠키들이 총집결한 만큼 행사의 규모도 크게 확장됐다.

데브시스터즈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최대 2만명의 유저가 참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열렸던 '쿠키런: 킹덤' 4주년 페스티벌의 약 4배 규모다.

거대한 성벽과 웅장한 성문으로 꾸며진 '어둠마녀 쿠키 성'.'어둠마녀 쿠키'의 애드벌룬.어둠마녀 쿠키와 등을 진 채 선 '쿠키 성'.

거대한 '어둠마녀 쿠키 성'에서 펼쳐지는 페스티벌

'쿠키런: 킹덤' 팬 페스티벌 '운명의 집결'은 3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됐다. 현장인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은 이른 아침 시간부터 팬들의 물결로 발 디딜 틈조차 보이지 않았다. 싸늘한 겨울 추위 속에서도 일 평균 약 1만명에 달하는 유저들이 한 자리에 집결하며 '쿠키런: 킹덤'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뽐냈다.

행사 현장은 총력전이 펼쳐지는 악역 집단의 본거지 '어둠마녀 쿠키 성'을 모티브로 꾸며졌다. 쿠키 세계를 집어삼키려는 악역들 답게 전시 홀 하나를 가득 채우는 거대한 스케일의 성이 인상적이다. 높은 성벽과 웅장한 성문을 지나면 본격적으로 '쿠키런'의 세계로 떠날 수 있다.

입구에서는 거대한 '어둠마녀 쿠키'의 애드벌룬이 유저들을 노려보며 위협하고 있다. 그 반대편에는 '어둠마녀 쿠키'와 대립하는 쿠키 연합군의 상징인 거대한 '쿠키 성'이 등을 진 채 서 있다. 대척점에 서 있는 두 세력의 구도와 행사의 콘셉트를 잘 살리며 몰입감을 높인다.

입구를 지나쳐 메인 홀에서는 ▲체험형 콘텐츠 ▲전시 ▲굿즈 스토어 ▲2차 창작 부스 등 즐길거리가 마련돼 방문객을 '쿠키런: 킹덤'의 세계로 초대한다.

비스트 '쉐도우밀크 쿠키'(좌)와 에인션트 '이해자: 퓨어바닐라 쿠키'(우).5초를 맞히는 '5초의 심판'준비된 쿠키 그림을 마음대로 채색하는 '쿠키 컬러링'.

"비스트 vs 에인션트" 어떤 진영이 이길까?

체험형 콘텐츠는 '비스트 쿠키'와 '에인션트 쿠키'의 대립을 주제로 마련됐다. 왼쪽에는 비스트 쿠키를 대표하는 '쉐도우밀크 쿠키'가 실을 늘어뜨리며 유저들을 조종하려 하고, 그 반대편에는 에인션트 쿠키 진영의 '이해자: 퓨어바닐라 쿠키'가 팬들을 따뜻하게 맞아 준다.

비스트 쿠키 진영에서는 ▲5초를 맞히는 '5초의 심판' ▲벽면에 벨벳 공을 붙이는 '소울 젬 충돌' ▲고리로 영웅들을 노리는 '영웅의 봉인'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에인션트 쿠키 진영에서는 ▲준비된 쿠키 그림을 마음대로 채색하는 '쿠키 컬러링' ▲영웅 쿠키들의 스킬 모션을 그대로 따라하는 '킹덤 아레나' 등을 경험 가능하다.

나만의 DIY 굿즈를 만드는 '전장의 증명'.

두 세력의 중앙에는 5주년을 기념한 특별 전시관인 '금기의 연구소'가 조성됐다. 이 곳에서는 그간 인기를 끌었던 '비스트 쿠키'와 '에인션트 쿠키'의 대립 서사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전시로 팬들에게 큰 감동의 여진을 안긴다.

행사장 한 쪽에서는 나만의 DIY(Do It Yourself: 자체 제작) 굿즈를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다. 준비된 티셔츠 등의 물품에 원하는 디자인으로 일러스트를 붙인 후 프레스로 꾹 눌러주면, 일러스트가 프린팅 된 굿즈를 가져갈 수 있다. 또 5주년 행사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부스 '전투의 기록' 등도 큰 인기를 모았다.

2차 창작물 부스 '상인 연합'.공식 스토어 '어둠마녀의 상점'.

2차 창작과 공식 스토어, 협업 F&B 존까지

5주년 페스티벌에서 가장 큰 인기를 모았던 이벤트는 바로 유저들이 직접 제작한 '쿠키런: 킹덤'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2차 창작물 부스 '상인 연합'이었다.

'상인 연합'은 쿠키들이 모인 작은 마을과 같은 귀여운 모습으로 꾸며졌다. 현장에는 총 50개 팀이 모여 키링, 뱃지, 코롯토 등 각자 개성적인 창작물을 뽐냈다. 특히 이들은 ▲소울잼강도단 ▲굿즈런 킹덤 ▲쿠키 구워서 반포자이 등 재치 있는 팀명으로 큰 웃음을 자아내며 가게를 지나치는 팬들의 발걸음을 붙잡기도 했다.

공식 스토어 '어둠마녀의 상점' 역시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거대한 봉제인형과 피규어부터 어패럴과 생활용품, 문구, 그리고 자그마한 키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들로 '쿠키런: 킹덤'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뜨거운 열기를 식힐 수 있는 휴식 공간도 마련됐다. 현장에는 ▲커피 브랜드 '이디야커피' ▲푸드 브랜드 '파파존스'와 협업한 카페와 피자숍이 조성돼, 팬들이 목을 축이고 배를 채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데브시스터즈의 이은지 최고 판권 책임자(좌), 조길현 대표(중), 김이환 PD(우).

충실한 무대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 즐거움 선사

'운명의 집결'은 무대 프로그램도 충실하게 갖췄다. 가장 안쪽에 위치한 특별 무대 '운명의 스테이지'에서는 시간대별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는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스크린과 온라인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무대에서는 ▲페스티벌 개최 기념 '난타 공연 ▲'에인션트 쿠키'와 '어둠마녀 쿠키'의 성우들이 참석한 토크쇼 ▲코스튬 플레이어 런웨이 공연 ▲조길현 대표와 이은지 CIPO가 참여하는 토크쇼 ▲'쿠키런: 킹덤'의 OST 합주 ▲피날레 공연으로 펼쳐지는 마술쇼 등이 열린다.

이날 무대 오프닝에서는 데브시스터즈의 조길현 대표와 이은지 최고 판권 책임자(CIPO), 그리고 현재 '쿠키런: 킹덤'의 개발을 총괄하는 김이환 PD가 참석해 유저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길현 대표는 "5년이라는 시간이 짧지 않은데, 버티고 살아 남아 여러분과 함께 소통할 수 있게 돼 너무 뜻깊고 행복하다"면서 "'쿠키런: 킹덤'은 이제 어떤 세계로 확장할 것인지 고민하는 단계에 있다. 오늘 팬 페스티벌은 여러분과 5년간의 여정을 함께 돌아보며 앞으로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운명의 집결'인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이환 PD는 "여러분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오븐을 탈출한 용감한 쿠키의 이야기가 계속 이어질 수 있었다. 지금까지 쌓아온 소중한 추억을 되돌아보며 '쿠키런: 킹덤'의 생일을 함께 기쁜 마음으로 축하하자"며 유저들에게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한편 '쿠키런: 킹덤' 페스티벌에는 주로 가족 단위의 팬들이 함께 모여 쿠키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부모와 어린 자녀들이 함께 쿠키 그림을 채색하는 등 체험형 콘텐츠를 즐기고, '어둠마녀 쿠키'의 애드벌룬 앞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등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세대를 초월하는 쿠키들의 매력과 '쿠키런: 킹덤'의 저력이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