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넵튠은 27일 '이터널 리턴'을 중국에 출시한다. 이 작품은 온라인 배틀과 생존 요소를 결합한 게임으로, 지난해 12월 판호를 획득했다. 자회사 님블뉴런에서 개발했으며, 텐센트의 게임 플랫폼 '위게임'을 통해 현지 서비스가 이뤄진다.
업계는 오랜만에 중국에 출시되는 한국 게임인 만큼 과연 어떤 성과를 낼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작품 현지 흥행 전망은 의견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이 작품이 국내에서 그렇게 큰 바람을 일으키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중국시장에서는 '왕자영요'와 같은 온라인 배틀 게임이 인기를 모았다는 점에서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만 중국시장 규모가 워낙 큰 만큼, 일정 수준의 성적만 기록해도 매출에 도움을 줄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이 작품이 흥행에 성공할 경우 크래프톤도 함께 부각될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 4월 크래프톤이 넵튠을 전격적으로 인수했기 때문이다. 크래프톤의 무게감이 한층 달라질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넥슨의 지식 공유 행사 'NDC' 6년 만에 오프라인 개최
넥슨이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판교 사옥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일대에서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를 진행한다.
'NDC'는 지난 2007년에 시작된 게임산업 지식 공유 행사로, 매년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와 업계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게임업계 종사자는 물론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유익한 정보와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 2019년 이후 6년 만에 공개 오프라인 행사로 전환하고,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할 예정. 앞서 팬데믹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행사를 갖지 못하는 시기가 길어 지기도 했으나, 이 시기가 오히려 이 행사의 전환점이 됐다.
올해는 10개 분야, 49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판권(IP) 확장과 기획 · 개발 노하우,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분석 등이 핵심 키워드로 다뤄질 예정. 그간 매년 평균 2만명이 참석해 왔는데, 6년 만에 재개되는 올해의 행사인 점을 감안하면 그 이상의 참석자들이 몰려들 것으로 넥슨측은 전망하기도.

'오버워치2' 스타디움으로 26일 스트리머 맞대결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6일 하이퍼FPS 게임 오버워치2의 인플루언서 e스포츠 대회 스타디움 아시아 스트리머 쇼다운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 일본, 중국을 대표하는 최상위 오버워치2 스트리머들이 국가별 팀을 이루어 신규 모드인 스타디움을 기반으로 맞붙는 지역 친선전이다. 서울 마포구 홍대에 위치한 WDG 스튜디오에서 26일 오후 7시에 열린다.
한국에서는 ▲울프 ▲명훈 ▲러너 ▲제홍 ▲토비로 구성된 팀 코리아가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이들은 일본과 중국의 인플루언서 팀과 대결을 펼친다. 이 중 우승을 차지한 팀은 2만달러, 2위와 3위 팀에게는 각각 1만 5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는 스타디움을 활용한 첫 지역 대항전인만큼, 아시아를 비롯한 전세계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오버워치2 17시즌 시작과 함께 스타디움에 정크랫, 시그마, 젠야타가 새롭게 합류한다. 스타디움의 게임 모드 중 밀기를 사용하는 이스페란사와 쟁탈을 사용하는 사모아 등 신규 전장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