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X파일] 데브 '데드사이드클럽' 4개월 만에 스팀 도전 멈춰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6-30

'데드사이드클럽'

데브의 새 도전 '데드사이드클럽' 4개월 만에 멈춰

데브시스터즈의 온라인게임 '데드사이드클럽'이 스팀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약 4개월 만에 서비스를 중단해 눈길.

이 작품은 개발 스튜디오 프레스에이가 선보인 사이드스크롤 슈팅 게임이다. 기존 흥행작인 '쿠키런' 시리즈와는 거리가 먼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어왔다.

그러나 회사 측은 현재 공정한 매칭이 어려운 상황이며 당장 단기간에 일부 요소의 개선으로는 온전한 재미를 전달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내달 27일 얼리 액세스를 종료하고 모든 개발 여력을 개선 작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미 유료 결제 상품을 제거했으며 클라이언트 다운로드도 중단했다. 일각에선 회사 측이 다시 돌아오겠다는 여지를 남겨뒀으나 과연 유저들과 재회할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고 한마디.

'블루 아카이브' 中 더빙에 '역차별' 시끌

넥슨게임즈의 ‘블루 아카이브’ 더빙이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출시를 앞두고 있는 중국에서는 더빙이 이뤄지는데 론칭1년이 훌쩍 넘은 한국에서는 지원되지 않는 점에 대해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고.

이 소식을 접한 일부 유저들은 “한국 서버만 차별하는 것 아니냐”며 불만을 나타냈다. 이 외에도 “중국어 더빙 퀄리티가 생각보다 괜찮다” “한국어 더빙보다 일본어 더빙을 선호하는 유저도 적지 않다”“사실 더빙이 이뤄져도 다 듣지는 않을 것 같다”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작품 더빙과 관련해 넥슨게임즈 측은 “중국어 더빙은 현지 서비스 환경을 고려해 퍼블리셔 요스타와의 협의를 통해 결정했다”며 “현 시점에 한국어 더빙은 확정된 바는 없으나, 유저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해명.

업계 한 관계자는 "국가별 환경에 따라 게임의 과금 상품 구성이나, 콘텐츠 등이 다소 차이를 보이는 것은 드물지 않은 일"이라며 "작품의 인기가 워낙 높은 만큼 유저들의 반응도 큰 것으로 보인다"고 한마디.

블리자드, 디도스 공격받아 … '디아블로4' 한때 먹통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정체 불명의 디도스(DDOS) 공격을 받아 간헐적인 서버 장애를 일으켰다고

지난 26일(한국시간) 블리자드는 배틀넷 공지사항을 통해 "현재 디도스 공격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일부 플레이어에게 지연 시간이 발생하고 연결이 끊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당일 많은 수의 플레이어가 12시간 이상 배틀넷 계정에 접속할 수 없었으며 이후에도 게임 플레이가 원활하지 못했다. 디도스 공격이 원인인지 이번주 내내 블리자드의 게임 서버에 문제가 발생했다.

문제는 디도스 공격이 발생한 것이 대작 MMORPG '디아블로4'의 오프닝 기간이었다는 점. 수많은 북미와 유럽 게이머들이 현지 시간으로 일요일을 맞아 디아블로4에 접속하려 했으나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경험했다. 소셜 미디어와 관련 커뮤니티는 "왜 접속이 되지 않냐"며 아비규환이 됐다. 블리자드는 고객 서비스(CS) 계정을 통해 최대한 빠른 복구를 약속했으나, 서버 문제에 대한 성토가 이어져.

블리자드를 향한 디도스 공격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블리자드는 지난해 10월 하이퍼 FPS 게임 '오버워치2'를 오픈한 직후 대규모 디도스 공격을 받았다. 2차까지 이어진 공격으로 인해 서버 과부하로 25시간 이상 게임이 다운되기도. 누군가 블리자드에 악의를 갖고 게임 출시로 바쁜 시기에 공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