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는 온라인게임 '붉은보석'에 투사 캐릭터 밸런스 개편 등의업데이트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투사의 대규모 밸런스 "정은 지난 2019년 5월 이후 약 4년 만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일부 스킬에서의 버프 발동 "건을 개선했으며 구" 변경이나 상향을 통해 기본 전투 능력을 높였다.

기존 ‘불스’ ‘호크’ ‘베어’ ‘퓨마’ 등의 포제션 류 스킬의 버프는 하나의 스킬에 통합돼 원하는 버프 효과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됐다. 또 마법 공격을 반격하는 ‘리플렉션’, 물리 공격에 당하면 명중률이 상승하는 ‘체인지 크라시스’ 스킬을 각각 마법 및 물리 공격 회피 스킬로 변경해 생존능력을 향상시켰다.

투사의 각 전직별 콘셉트 구분을 명확히 하고 개성이 돋보일 수 있도록 스킬을 개편했다. ‘스타일리시 어태커’는 전투 편의성을 크게 증대시켰고 ‘레이지 어쎄일런트’는 강타를 확실히 살릴 수 있는 캐릭터가 됐다. ‘앱소버 오브 토테미즘’은 물리 공격과 마법 공격에 고루 능한 하이브리드 캐릭터로 변화가 이뤄졌다.

이 회사는 또 기존 마법석 시스템에 ‘융합’과 ‘분해’를 도입했다. 마법석 분해를 통해 ‘마력의 가루’를 얻고 이를 기본 재료로 융합을 거쳐 새로운 마법석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또 보다 강력한 보라색 마법석을 추가해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확대했다.

고레벨 유저를 위한 사냥터도 확대했다. 디멘션 허브의 기존 4구역 입장 레벨을 상향시키고 1300레벨대 유저가 입장 가능한 5구역을 새로 오픈했다. 또 야티카누 필드의 몬스터 밀집도와 개체 수를 증가시켜 기존 대비 최대 70%까지 많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900레벨대 초·중반 유저가 즐길 수 있는 ‘세기의 발명’ 연계 서브 퀘스트를 추가하고, 일부 재화 아이템의 스택 개수를 크게 늘려 인벤토리 부"을 해소하는 등 편의 기능 개선 작업도 진행했다.

이 회사는 내달 26일까지 몬스터를 처치하고 일정 확률로 획득하는 '황금코인'을 모아 헬리오스 코쿤, 크리처 메달, 미니 양면 프레임 등의 아이템들과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