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IM(대표 정우용)은 빅히트 뮤직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MIDNATT(미드낫) 댄스 챌린지에 ‘인더섬 위드 BTS’의 제이홉 캐릭터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MIDNATT(미드낫)은 음악과 기술을 접목한 콜라보 프로젝트 ‘프로젝트L’을 통해 데뷔한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다. 가수 이현이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위해 선보이는 또 다른 자아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댄스 챌린지는 지난 3월, 가수 이현이 제이홉의 ‘On the street’ 댄스 챌린지 참여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진행, ‘인더섬 위드 BTS’ 내 제이홉 캐릭터가 특별 참여하게 됐다.

특히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인더섬 위드 BTS’ 챕터3 ‘사막 섬’을 배경으로 댄스 챌린지가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제이홉 캐릭터는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2013년 데뷔곡 ‘No More Dream’ 의상을 입고 등장해 댄스 챌린지를 펼쳤다.

미드낫의 첫 디지털 싱글 ‘Masquerade’는 AI 오디오 기업 수퍼톤의 ‘다국어 발음 교정 기술’과 ‘보이스 디자이닝 기술’을 활용해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등 6개 언어로 제작됐다. 이번댄스 챌린지 영상은 글로벌 숏폼 비디오 플랫폼 ‘틱톡' 계정 등을 통해 공개됐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