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계현)는내달15일멀티플랫폼게임‘오딘:발할라라이징’을일본시장에선보인다고18일밝혔다.

이회사는이에앞서전용페이지를개설하고,캐릭터명및서버선점이벤트를시작했다.해당페이지에서희망하는캐릭터이름과서버를선점할수있다.

이회사는지난달일본에서별도의미디어쇼케이스를개최하고현지서비스에대한상세계획을공개했다.이후도쿄,후쿠오카,오사카,삿포로,센다이등일본의주요대도시에서사전체험존을운영하며현지유저를향한적극적인마케팅을펼치고있다.

'오딘'의일본사전등록은현지미디어쇼케이스당일시작했고,최근등록자수50만명을돌파하며높은기대치를보이고있다.사전등록자수에따라일본서비스전용‘닌자아바타'등의다양한보상을제공할예정이다.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개발한이작품은▲3D스캔,모션캡쳐기술을사용한그래픽▲북유럽신화의세계관▲로딩없이즐길수있는오픈월드▲캐릭터간의유기적역할수행▲폭발적전투쾌감을선사하는대규모전쟁등방대한콘텐츠로,뜨거운인기를이어가고있다.

카카오게임즈는지난해‘오딘’을대만및중화권지역에론칭했다.이제일본으로서비스영역을확대하며올해 ‘비욘드코리아’사업비전을단계적으로전개해나간다는전략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