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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게임쇼 '플레이엑스포' 10만명 몰려…역대 최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5-17

경기도의 융복합 게임쇼 '플레이엑스포'가 역대 최대 규모의 관람객이 몰리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도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 15회 2023 플레이엑스포'관람객이 전년 대비 38% 증가한 10만 5000여명을 기록했다고17일 밝혔다.

올해는 한국닌텐도와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아크시스템웍스 등 콘솔 게임업체들이 단독 부스로 참가해 신작을 발표했다. 또 e스포츠 대회 및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기를 더했다.

또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온라인게임 '이터널 리턴'도 보다 확대된 규모로 단독 참가해 게임 체험과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주말에는 '이터널 리턴' 판권(IP)을 활용한 상품을 판매하는 '루미아 야시장'도 열리며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 게임 개발업체의 해외진출을 돕는 수출상담회를 비'해 도내 게임 산업 발전과 새싹기업 지원을 위한 게임산업 육성 업무 협약식도 진행됐다. 경기도, 네오위즈, NHN, 한국게임개발자협회, 경기콘텐츠진흥원 등은 산업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투자설명회(IR 피칭 데모데이), 해외 현지 진출 세미나 등 부대 프로그램과 '제18회 경기게임오디션' 행사를 추가 구성해 수출상담회를 운영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국내 개발업체 183개, 25개국 국내외 구매자 245개 업체가 참가, 총 428개의 회사가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이뤄진 계약추진액은 1억 4500만 달러(한화 1930억원)로 전년 대비 약 12% 증가했다.

경기 e스포츠 페스티벌 특설무대에서는 장애인 e스포츠 대회, 캠퍼스 대항전, '스트리트파이터V' 한일 국가대항전, 디플러스기아 팬사인회, '이터널 리턴' 코발트블루 이벤트전 등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돼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인 '스트리트파이터V' 경기에서 접전 끝에 간발의 차이로 한국팀이 승리해 다가오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 올렸다.

올해 3회차를 맞는 캠퍼스 대항전에는 역대 가장 많은 86개 캠퍼스가 참가했다.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서는 전남과학대학교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피파온라인4'와 '이터널리턴' 종목에서는 각각 숭실대학교와 대전대학교가 우승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모든 행사내용은 트위치tv를 통해 생방송됐으며 4일간 총방송 "회수는 47만 4000회를 기록해 오프라인 참관객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참여한 게이머들의 관심을 확인하는 행사가 됐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게임 소개와 퀴즈대회, 진로 강연, 코스어(코스튬 플레이어) 대회, 버스킹 공연 행사 등 온 가"이 함께하는 수도권 최대의 ‘융복합 게임쇼’로서 막을 내렸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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