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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소울워커' 아이템 가격 오적용 수습에 '진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5-05

'소울워커' 아이템 가격 오적용 수습에 '진땀'

라이언게임즈가 온라인게임 '소울워커'의 아이템 가격을 잘못 설정하는 문제가 발생, 이에 대한 사과와 소통에 나서 눈길.

이 회사는 앞서 '히든 하이드아웃' 레이드 콘텐츠를 통해 공급되는 재화가 과도하다는 판단에 "정 방안을 고민해왔다. 이에 내부에서 관련 아이템의 가격 수치를 변경하는 등의 테스트를 해왔는데, 업데이트 이후 의도치 않게 해당 데이터가 실제 서비스에 잘못 적용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됐다.

이로 인해 아이템 '주술의 상흔'가격이 2만 제니에서 20 제니로 변경돼 유저들의 혼란을 초래하며반발을 사게 됐다.이에 회사 측은 임시 점검을 갖고 기존 가격으로 수정하는 "치를 취해. 또 이 과정에서 악용 사례에 대해 제재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앞서 해당 아이템을 2만 제니에 상점 판매한 유저는 가격 문제가 발생했을 때 20 제니에 이를 재구매하고, 점검을 거쳐 다시 가격이 정상화된 이후에는 2만 제니에 판매해 차익을 챙길 수 있었다는 것. 회사 측은 "사를 거쳐 이 같은 악용 사례의 재화를 모두 회수한다는 방침.

이 가운데 박경배 PD가 온라인 방송을 통해 이번 문제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 등 소통 시간을 갖기도. 이에 유저들도 다양한 의견을 나타내며 일단락 되는 모습을 보여.

신작 '젤다의 전설' 출시 2주 전 유출

올해 콘솔 시장 최고의 기대작인 닌텐도의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킹덤'이 유출됐다. 그것도 출시 2주 전에 말이다.

이 작품은 전세계 3000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린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와일드'의 후속작. 오는 12일 출시 예정으로 콘솔 기기 '닌텐도 스위치'의 황혼기를 장식할 최고의 게임으로 평가됐다. 지난달 공개된 최종 트레일러 영상이 큰 히트를 치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품 유출이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하지만 이달 초부터 게임 플레이 영상이 디스코드 또는 커뮤니티를 통해 스트리밍 또는 업로드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여러 파일 공유 프로그램을 통해 불법 복제판이 나돌아다니고 있다. 한 플레이어는 트위치tv를 통해 이를 스트리밍하려다 저작권 관련 문제로 정지되기도.

외신에 따르면 닌텐도는 이번 게임 유출에 대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를 위해 유출자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있다. 닌텐도는 과거에도 '포켓몬스터 소드·실드'가 유출되자 법적 "치를 통해 15만 달러의 손해 배상금을 획득하기도.

하지만 대작을 기다리던 팬들은 밀려들어오는 작품의 스포일러를 피하기 위해 비상이다. 아직 작품 출시까지 일주일이나 더 남은 상황이기 때문에, 그동안은 게임 관련 커뮤니티를 피하는 것이 상책.

NHN '슬로거' 개발사 와이즈캣 청산

최근 NHN이 게임 개발업체 와이즈캣을 청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와이즈캣은 온라인 야구 게임 ‘슬러거’를 개발한 업체다. 해당 작품이 과거 큰 인기를 누렸던 만큼 청산 소식에 유저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 소식을 접한 한 유저는 ‘슬로거’의 서비스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우려했으나 이미 지난해 작품 판권(IP)이네오위즈에 매각된상황이다. 이로 인해 작품 관련 문제는 생기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른 일각에서는 “선택과 집중이라 볼 수도 있겠지만 게임 사업 강화를 선언했던 NHN이 오히려 개발사를 청산한다”고 언급했다. 또 남민우 와이즈캣 창업자의향후 행보를 주목하는 등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온라인 시장 초기 야구를 소재로 한 게임들이 큰 인기를 얻었으나 플랫폼과 장르 대세변화를 피하지는 못했다”며 “다른 업체들 입장에서도 남의 일이 아닌 이야기”라고 한마디.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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