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새로운 이벤트 스토리 '온 유어 마크@밀레니엄 ~키보토스 황륜대제~'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키보토스 황륜대제'에서는 게임 속 2년에 한번씩 열리는 대운동회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전용 스케쥴 '스타디움'이 추가됐으며 이벤트 스토리를 완료하고 포인트를 모아 '히비키(응원단)'의 엘레프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우타하(응원단)'과 '노아'를 선보이고 픽업 모집을 시작했다. 우타하(응원단)은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소속 신비 타입 스트라이커다. EX 스킬을 사용하면 90초간 포탑을 강화하며 기본 스킬의 발동 "건이 변경된다. 같은 소속의 노아는 신비 타입 스트라이커로, 40초간 지정한 적 1인을 집중 공격하고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EX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히비키(응원단)’는 폭발 타입 스트라이커이며, EX 스킬을 사용하면 원형 범위 내 적에게 공격력에 비례한 대미지를 가하고 120초간 공격력에 비례한 지속 대미지를 추가로 준다.

이 회사는 내달 11일까지 게임 접속 보상으로 매일 ‘청휘석’ 100개를 지급한다. 7일차 접속 보상으로는 SSR 등급 가구 ‘대운동회 트로피 진열대’를 제공한다.

내달 14일까지는 ‘키보토스 황륜대제 응원 연습’을 진행한다. 20초 내 ‘폼폼이’를 35회 클릭해 미션을 완수하면 ‘청휘석’ 600개, ‘오파츠 선택권 4’ 5개, ‘상급 전술 교육 BD 선택권’ 10개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