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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소울워커' 콜라보로 분위기 전환할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3-20

라이언게임즈가 '소울워커'의 자체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분위기 전환에 나서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라이언게임즈(대표 윤성준)는 최근 온라인게임 '소울워커'의 쇄신을 통한 유저 신뢰 회복을 약속했다. 이 가운데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유저 몰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기존 퍼블리싱을 마치고 스팀으로의 이관을 거쳐 자체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즌2를 내세워 도약을 꾀했으나 굴곡을 겪으며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는 평이다.

이 회사는 올해 들어 신임 PD로 박경배 전 개발PM을 선임하는 등 쇄신의 행보를 이어왔다. 또 지난달 첫 오프라인 간담회를 갖고 향후 개선 계획을 밝히며 유저와 소통에 나섰다.

특히 64비트화를 비'해 콘텐츠 추가 및 개편 등 다방면의 변화를 예고했다. 이 가운데 당시 짧게 언급한 콜라보레이션의 소식을 추가로 밝히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아크시스템웍스의 '길티 기어 -스트라이브-'와 콜라보 콘텐츠를 선보인다. 22일 1차 업데이트와 내달 5일 2차 업데이트로 두 번에 나눠 진행한다. 이를 통해 각 캐릭터별 2개의 코스튬(성별 공통 디자인, 개별 디자인)을 추가한다. 또 콜라보 소울메이트 및 아카식 레코드 역시 업데이트 예정이다.

특히 22일 업데이트에서는 S랭크 램리썰, A랭크 카이 키스크, B랭크 파우스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중 B랭크 파우스트는 콜라보 이벤트를 모두 참여하면 SSS랭크로 획득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카식 레코드의 경우 5성 솔 배드가이, 5성 잭 오가 등장한다.

이 회사는 이와 맞물려 단번에 76레벨 캐릭터 승급 및 데자이어 각성을 달성할 수 있는 '점핑 성장권'을 지급한다. 또 전야제 출석 이벤트 등을 실시하며 유저 몰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외에도 박경배 PD가 실시간 방송을 통해 유저와 함께 게임을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스팀DB 등에 따르면, 이 작품은 지난해 하루 이용자가 1000명 미만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반등 이후 현재 1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이 회사가 콜라보를 비'해 점핑 성장권 지급 등 유저 유입을 적극 나선다는 점에서 상승 흐름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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