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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신작 앞세워 인도 시장 공략 재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3-17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지난 15일 모바일 게임 '로드 투 발러: 엠파이어스'의 인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작품은 독립 스튜디오인 드림모션이 개발한 실시간 대전 전략 게임이다. 지난 2019년 출시해 전세계 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로드 투 발러: 월드워2'의 후속작으로 유명하다. 플레이어들은 다양한 문명과 신화를 배경으로 한 군대를 만들고, 전설적인 수호신을 "합하며 전투를 펼치게 된다.

크래프톤은 지난달 23일부터 작품의 사전 등록을 개시했으며, 250만명 이상의 사전예약을 접수했다. 작품의 인도 서비스를 위해 인도어 힌디어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인도 지역 독점 기능을 선보였다. 또한 친구와 플레이하는 비율이 높은 현지 게임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친구와 함께 게임을 시청하고 플레이할 수 있는 맞춤형 방을 만드는 옵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향후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현지 관련 콘텐츠를 비'한 인도 게이머의 다양한 문화와 선호도에 공감하는 몰입형 게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작품의 흥행을 위해 인도 현지 e스포츠 법인인 S8UL과 파트너십을 맺고 홍보에 나선다. S8UL은 향후 인도 게이머들에게 작품을 소개하고 인도 게이머, 스트리머 및 e스포츠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법인 대표는 "'로드 투 발러: 엠파이어스'는 인도 게임 시장을 위한 우리의 첫 번째 캐주얼 게임이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인도 게임 플레이어들이 신화 및 역사적 문명의 세계를 탐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크래프톤은 신흥 게임 시장인 인도 공략을 위해 다채로운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1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를현지에서 서비스하며 누적 이용자 수 1억명을 돌파하고, 현지 매출 순위 1위를 내달리는 등 큰 흥행을 거뒀다. 현지 중심의 사업 모델(BM)과 유명 연예인,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주효했다.

또한 인도 게임시장 발전을 위해 다양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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