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넥슨 '클로저스' 상반기 개편 행보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2-26

넥슨이'클로저스'의 다캐릭터 육성 편의성을 더하는 등 올해 상반기의 지속적인 변화를 예고해 주목된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승헌나딕게임즈 PD는 최근 온라인게임 '클로저스'의 영상 '신서울 개발노트'를 공개하며 상반기 업데이트 및 개편 계획을 밝혔다.

이 PD는 우선 정식요원· 정식대원·해결사 승급의 결전기를 대상으로 신규 각성 스킬 큐브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오래된 승급의 결전기에 각성 스킬을 더해 새로운 전투 사이클을 만들어 낼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은하, 루시, 애리의 드래고니안 코스튬을 동시 추가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업데이트를 준비 중으로, 가시화가 되면 다시 안내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언급했다.

서클 · 마이룸 보상 개선 및 리뉴얼

이 PD는 향후 개선 계획으로 서클과 마이룸 등을 언급했다. 콘텐츠와 종합 전투력 수준이 높아진 것에 비해 서클 던전 난이도와 완료 보상 변화가 없었다는 점에서 이를 개선한다고 소개했다.보상을 적합한 아이템으로 리뉴얼하고 서클 활동 포인트 획득량을 높여 인원이 적은 서클도 마스코트를 마련하는데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는 계획이다.

서클 활동 포인트 상점의 상품들도 리뉴얼해 서클 활동에 보다 긍정적인 피드백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서클 멤버 정보에서의 등급 및 레벨 기준으로 정렬할 수 있는 등의 편의 기능도 추가한다.

마이룸 탐사 및 마이리지 보상도 현재 콘텐츠 수준에 맞게 리뉴얼한다. 마이룸 미니 소형 통돌이에는 코스튬과 액세서리, 프리패스 등 보상 아이템을 더한다.

메인 퀘스트 경험치 획득량 "정

또 '신서울지부 지휘통제실' 이전 지역의 메인 퀘스트의 경험치 획득량을 개선한다. 시나리오를 모두 완료하면 무난히 최대 레벨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정해 부캐릭터를 편리하게 육성할 수 있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하위 승급인 태스크포스 및 검은손 승급에 필요한 기간을 기존 5일에서 하루로 단축시켜 보다 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코스튬 세트 효과 적용 공간을 코스튬 인벤토리에서 코스튬 옷장으로 변경한다. 다만, 인벤토리에 보관 중인 코스튬을 코스튬 옷장으로 이동해야 효과가 적용된다는 설명이다.

이 PD는 "코스튬 옷장과 인벤토리를 모두 서버에서 체크하게 되면, 퍼포먼스 하락과 처리 지연으로 플레이에 더 큰 지장이 발생하게 돼 이 같은 방식으로 개선을 결정하게 됐다"고 양해를 구했다.

이 외에도 일러스트, 프레임, 타운 모션, 시그니처, 네임택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 스킨 UI를 통합하는 개편도 진행한다. 스킬 컷인에 출력되는 비율대로 일러스트 전체를 볼 수 있는 기능도 구현 예정이다.

PNA · 돌연변이 육성재미 더해

이 PD는 앞으로의 주요 개편 사항으로 PNA와 돌연변이 육성을 내세웠다. 시간 및 노력에 비해 피드백이 적고 지루함을 주는 단점이 커 이를 개편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PNA와 돌연변이를 '계정화'로 통합한다. 종착 세팅 수준에 필요한 노력은 캐릭터 하나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이를 모든 캐릭터에 적용되도록 한다. 이를 통해 다캐릭터 육성에 도움될 것으로 내다봤다.

PNA와 돌연변이 육성에 필수인 그레모리 던전도 개편한다. 리밸런싱과 함께 새 던전을 추가해 성장의 편리함과 피드백의 재미를 더한다. 새롭게 추가되는 던전과 이야기에서 그레모리 NPC의 '깜짝 놀랄만한 변화'도 있을 예정이라고 이 PD는 덧붙였다.

아이템을 거래하는 블랙마켓도 개편한다. 최근 거래 가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사고 싶은 아이템의 가격을 등록하면 판매하는 사람이 즉시 판매할 수 있는 '삽니다' 기능을 도입 예정이다. 이 외에도 캐릭터 미리보기 화면이 상점·캐시샵과 동일한 기능으로 교체되고, 아이템 검색 기능도 여러 편의성을 추가해 개선한다.

이 PD는 "다만, 코스튬을 세트로 거래하거나 여러 아이템을 패키징해서 거래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고 싶었다"면서 "그러나 이번 블랙마켓 개편이 퍼포먼스와 기능 향상을 위해 시스템 구"의 대규모 수정으로 진행되는 만큼 도입하기는 어려웠다"고 밝혔다. 이는 시간이 좀 더 지난 뒤 살펴볼 수 있는 부분이기에 향후 다시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