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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야구게임 시장 활기 되찾을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2-21

올해 야구 게임시장이 다시 한 번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된다.내달 8일 WBC를 시작으로 4월 프로야구 개막, 9월 항저우 아시안 게임, 11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등 다양한 이벤트에 힘입어 유저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야구계는 올해가 프로야구 부활의 해가 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걸고 있다. 이에 게임업계에서도 화색을 나타내고 있다. 스포츠를 소재로 한 게임의 경우 실제 종목의 인기가 게임의 인기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실제 국내에서는 프로야구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은 개막시즌과 한국 시리즈 기간에야구 게임들이 괄목한 만한 반등세를 보였다. 여기에 국제대회 효과가 더해지며 큰 인기 상승을 달성할 것이란 예측이다.

게임업체 중에서는 컴투스가 가장 적극적인 모습이다. ‘컴투스프로야구 2023’ ‘컴투스프로야구V23’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등 자사 야구 라인업에 각각 현역 선수들을 홍보모델로 삼았다. 홍보모델 선수들을 앞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 4분기 실적발표에서도 야구 라인업과 관련해 국내 및 글로벌 야구게임 시장 확대를 위한 효과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다른 업체들 역시 야구게임붐을 위한 준비를 펼치고 있다. 이달 넷마블은 ‘넷마블 프로야구 2022’에서 스프링캠프이 이벤트를 펼쳤으며 22일부터 퀴즈 이벤트도 전개한다. 다른 야구게임인 ‘마구마구 2023’에서는 한국 대표팀(WBC) 응원 이벤트, 팀 전력 강화 이벤트를 펼치며 유저모객에 집중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아직 특별한 프로모션 등을 펼치고 있진 않다. 하지만 ‘프로야구 H2’ ‘프로야구 H3’에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하며 작품성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위메이드가 라운드원스튜디오와 블록체인 야구 게임 ‘R1B’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상황이다. 하반기 출시 예정이라 개막전, WBC 효과를 누리진 못하겠지만 항저우 아시안 게임, 한국시리즈, APBC 수혜는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스포츠 게임의 경우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성과를 내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올해에 한해서는 계속해서 지속적인 매출 반등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아울러 축구에서 야구로 스포츠 게임 주류 트렌드가 바뀔지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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