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가 지난해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흥행 및 기존 작품의 안정적 성과, 콘텐츠 사업 기여 등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10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로 전년동기 대비 28.4% 증가한 717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166억원, 당기순손실은 94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6.2% 증가한 204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분기 최대 성과다. 영업손실은 194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이 회사는 매출 증가에 대해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프로야구 라인업’ 등 기존작품의 인기와 신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성과로 게임사업 실적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위지윅스튜디오, 마이뮤직테이스트 등 미디어 콘텐츠 투자가 결실을 봤다고 부연했다. 다만 새로운 성장 동력 구축을 위한 적극적 투자확대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체 매출 중 게임이 4960억원, 미디어 콘텐츠 사업이 2214억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4분기 기준 한국이 52.9%, 북미 21.6%, 아시아 13.2%, 유럽 10.2%, 기타 2.1%다.
4분기 영업비용은 2239억원을 사용했다. 마케팅비 238억원, 인건비 457억원, 지급수수료 540억원, 로열티 91억원, 외주용역비 585억원, 기타 327억원이 포함된 수치다. 모든 비용이 전년동기 대비 상승하며 영업이익이 줄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