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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사이드' 자체 서비스 전환 잘 될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2-07

스튜디오비사이드가 대표작 '카운터사이드'의 자체 서비스 전환을 통한 도약을 꾀하고 있어 순"로운 행보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튜디오비사이드(대표 류금태)는 8일 오전 0시부터 9일 오전 3시 30분까지 27시간 동안 모바일게임 '카운터사이드'의 점검을 갖는다.

이 작품은 지난 2020년 출시돼 3주년을 맞은 서브컬처 타깃의 수집형 게임이다. 국내에 이어 일본과 글로벌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왔다. 당초 한국과 일본은 넥슨이 퍼블리싱을 맡아왔으나 이를 자체 서비스로 전환하고, 글로벌을 아우르는 새로운 원년을 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자체 서비스 전환과 맞물려 불편함을 덜어내고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도록 변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UI·UX를 비'해 콘텐츠 측면에서의 구" 및 성장 시스템 등 전방위 개편을 예고했다.

그러나 변경 사항이 방대한 만큼 이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 역시 온도차가 나타나고 있다. '전술 업데이트' 시스템 추가와 맞물려 중복 유닛 활용 방식이 달라진 것, 그리고 '격전지원' 단일화로 인한 오퍼레이션 유닛의 중복 육성 가치가 상실된 게 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업데이트 과정에서 유저가 투자한 가치가 제대로 보존되지 않는 상황이 반복되며 향후 행보에 대한 신뢰를 갖기 어렵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회사 측에서 보상안을 내놓긴 했으나 모든 유저를 만"시키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평이다.

이 회사는 자체 서비스 전환과 맞물려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며 새로운 유저 유입을 꾀하고 있다. 이 가운데 27시간 이상의 긴 점검 시간을 예고한 만큼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며 순"롭게 본궤도에 오를 수 있을지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또 기존 유저들의 가치 보존 측면에서 불만이 제기되기도 했다는 점에서 이를어떻게 극복할지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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