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테일즈샵이 개발 중인 '랜덤채팅의 그녀'에 대한 스토브 인디 출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랜덤채팅의 그녀'는 고등학생 최준우가 랜덤채팅을 하며 생기는 일을 그린 학원 성장물이다.앞서 ‘썸썸편의점’ ‘기적의 분식집’ 등을 통해 주목을 받은 테일즈샵이4인 4색의 히로인이 등장하는 풀보이스 비주얼노벨 게임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PD 자드와 AD 케로 콤비가 개발에 참여한다. 원작의 무대가 되는 학교와 거리를 직접 뛰어다니는 체험하는 시스템과 게임 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게임 내 메신저, SNS 등을 통해 학교 생활을 간접 체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