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야몬즈, 내달 1일 '하이큐 터치 더 드림' 출시

다야몬즈(대표 김동균)는 내달 1일 모바일 배구게임 ‘하이큐 터치 더 드림’을 출시한다.

이 작품은 인기 만화 ‘하이큐’의 판권(IP)을 활용한 게임이다. 원작의 캐릭터들이 배구 코트에서 펼치는 성장과 도전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원작의 캐릭터를 귀여운 3D SD 캐릭터로 구현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서브, 리시브, 토스, 스파이크 등의 스킬을 통해 전략적인 플레이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업계에서는 원작의 마니아층이 많다며 이 작품이 관심을 끌 것으로 봤다. 특히최근 국내에서도 겨울 스포츠로 프로배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이 작품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축구, 야구 위주의 모바일 스포츠 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흐름을 더할 수 있다는 평가다.

대만 '타이페이 게임쇼' 내달 2~5일 개최

대만의 국제 게임 전시회 '타이페이 게임쇼 2023'가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대만 타이페이 난강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타이페이 게임쇼는 대만컴퓨터협회(TCA)에서 주최하는 연례 행사로, 매년 1월말에서 2월초에 열려 세계에서 가장 먼저열리는 게임쇼라는 별명이 있다. 매년 전세계의 수많은 게임업체가 참가하며 PC, 모바일 게임부터 e스포츠, 주변기기, 인디 게임 등 다채로운 전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25개국275개 업체가 참가하며, 1150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또한 B2B 전시관에서도 24개국 136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대만 게임 시장은 매년 성장세에 있으며 국산 게임이 강세를 보이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이 때문에 자연스럽게 한국 게임업체의 시선 또한 타이페이 게임쇼로 향한다. 과거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등이 출품된 바 있으며 모두 현지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올해 타이페이 게임쇼를 공략할 한국 게임업체는 컴투스와 그라비티다. 컴투스는 올해 멀티 플랫폼 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아시아 지역 론칭을 앞두고 타이페이 게임쇼를 통해 작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판권(IP) 작품의 업데이트 및 신작 정보에 대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게임문화재단,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직위원회(BIC "직위원회), 펄어비스 등이 'BIGEM' 사업에 선정된 4개 인디 게임의 행사 참여를 지원한다.

삼성전자 내달 2일 '갤럭시 언팩' 행사 개최

삼성전자는 내달 2일 오전 3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2023'을 개최하고 신제품 '갤럭시S23' 시리즈를 발표한다.

'갤럭시S23' 시리즈는 퀄컴 스냅드래곤8 2세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등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미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정보가 유출되면서 디자인 및 상세 성능을 가늠할 수 있게 됐다는 평이다.

'갤럭시' 시리즈가 앞서 게임 등과 관련해 발열 및 성능 최적화 지적을 받은 만큼 '갤럭시S23'은 이를 대폭 개선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가 예고한 실루엣 이미지가 방탄소년단과 더불어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 선수인 것 같다는 추측이 제기되며 관심이 고"되기도. 프로게이머를 통해 모바일게임의 경험에 대해 내세운 만큼 이번 언팩 행사를 통해 어떤 내용이 발표될지도 주목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