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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소울' 첫 업데이트로 흥행가도 달린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1-19

신작 서브컬처 게임 '에버소울'이 론칭 이후 첫번째 업데이트로 유저들을 맞는다. 개성적인 신규 정령 출시 및 정령간 밸런스 "정, 다양한 개선을 바탕으로 작품성을 더욱 높여 흥행 지속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는 19일 모바일 게임 '에버소울'에 신규 정령 '지호' 출시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는 지난 5일 작품 글로벌 론칭 후 첫 번째 업데이트로, 업데이트 전부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신규 정령 '지호'는 인간형 서포터 클래스이며 가온국 출신의 유쾌한 소녀다. 유물인 피리 '만파식적'으로부터 탄생한 정령으로 피리를 연주해 아군을 지원한다.

메인 스킬인 '영산회상'은 지호가 아름다운 경치가 떠오르는 곡을 연주하며, 자신의 가속을 증가시키고 체력 비율이 가장 낮은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킨다. 또한 얼티밋 스킬 '중광지곡'은 주위를 고요하게 만드는 곡을 연주해 모든 아군의 체력을 회복하고 가속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지녔다. 이 밖에도 체력을 지속 회복하는 '수연장지곡', 일정 범위에 피해 및 냉기 상태를 부여하는 '엄동설한' 등의 스킬을 지니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내달 2일까지 신규 정령 출시를 기념해 지호의 픽업 소환 이벤트를 개최한다. 지호의 등장 확률이 상승하며 소환 누적 마일리지에 따라 지호의 '정령의 기억', 픽업 소환권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지호는 동양적인 매력을 갖춘 뛰어난 일러스트와 함께 압도적인 체력 회복 성능을 갖춰 출시 직후 많은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픽업 소환 이벤트를 통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작품의 매출 상승이 전망된다.

또한 업데이트를 통해 새해 맞이 한정 스토리 이벤트 '이상한 꿈결의 클로이'를 개최한다. 작품 출시 후 첫번째 스토리 이벤트로, 눈앞에서 사라진 흑토끼의 행방을 쫓던 '클로이'가 예기치 못한 꿈요정들의 장난으로 이상한 꿈결에 휘말려 들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저들은 다양한 스토리로 구성된 6개의 에피소드를 클리어한 후,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입장할 수 있는 이벤트 스테이지 '도전! 탐관오리 클로이'에 진입할 수 있다. 하루 최대 3번 입장 가능하며 이벤트 보스 '탐관오리 클로이'에게 피해를 입힌 양에 따라 에버스톤, 소환권, 마나 크리스탈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업데이트와 함께 9명의 정령에 대한 밸런스 패치가 진행됐다. '플린'은 활약할 수 있는 "건이 갖춰질 경우 최고 수준의 누적 딜을 가할 수 있는 원거리 딜러라는 설계 콘셉트를 살리기 위해, 스킬의 마나 회복량을 늘려 이전보다 한 템포 빠르게 메인 스킬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순이'는 생존 능력이 다소 부"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서브 스킬의 방어적 성능을 상향하고 일부 효과가 추가되는 스킬 레벨을 낮췄다. '에루샤'는 현재 피해량이 너무 낮게 책정되어 있어, 낮은 딜량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해가 크다고 판단해 마나 수급량과 스킬 피해량을 상향했다.

더해 ▲미카 ▲시하 ▲클라라 ▲린지 ▲르네 ▲니니 등의 정령이 크고 작은 밸런스 "정을 받았다. 개발진은 "에버소울은 외면 받는 정령 없이 모든 정령들이 다양한 "합을 통해 활용될 수 있는 전략성을 가지길 바라고 있으며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밸런스 "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정 의도에 대해 설명했다.

에버소울은 출시 초반 자체 판권(IP)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 구글 플레이 매출 4위 등 양대 마켓 매출 최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개성적인 정령들의 모습과 30여명의 성우를 기용한 풀 보이스 지원을 통해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전략적 판단을 요구하는 전투의 재미를 더했다.

업계에서는 에버소울이 출시 첫 업데이트 및 설 연휴를 기점으로 다시금 흥행세에 불을 붙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버소울이 최근 불어온 서브컬처 게임 돌풍을 타고 앱 마켓에서 장기 흥행을 유지할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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