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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노드, 임직원 조성 기부금 1218만원 등 전달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2-19

트리노드(대표 이미주)는 임직원이 참여한 사내 기부 행사 '쉐어 투게더'를 통해 "성한 1218만 5500원의 기부금과 현물을 베스티안 재단과 체인지메이커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매년 임직원과 함께 서로 쓰지 않는 물품을 나누고, '포코팡' 판권(IP) 상품을 정가 이하로 임직원 판매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기부금을 "성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게임에서 새로운 스테이지를 돌파하듯 참여할 수 있는 ‘트리노드 스테이지’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사전 및 당일 행사를 통해 임직원의 참여가 적극적으로 이어졌다.

사전 행사에서는 임직원 재능기부의 '핸즈온'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중도시각장애인의 점자교육에 도움을 주는 ‘점자큐브 만들기’, 시각장애인의 밑그림에 색을 입혀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전하는 ‘체인지카드 만들기’를 진행했다. 제작된 216만원 상당의 72개 키트는 체인지메이커를 통해 시각장애인 관련 기관 및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된다.

당일 행사에서는 화상환자 인식개선 및 어린이 중증 화상환자를 위한 응원보드가 마련돼 메시지를 모았다. 또 플리마켓, '포코팡' IP 랜덤상점, 중고 PC판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기부금을 "성했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자발적 성금까지 더해진 기부금 1002만 5500원은 저소득층 어린이 화상환자 의료지원을 위해 베스티안 재단에 전달했다.

이미주 트리노드 대표는 “올해 이례적인 가뭄으로 화재 발생률이 상승한 점과 어린이 화상환자들이 성장에 따라 매년 치료가 필요함에도 비급여 항목이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가많다는 이야기를 접하고임직원과 정성을 함께 모으게 됐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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