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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 위믹스 사태 속 게임주 출렁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2-02

글로벌 금리 인상 속도 "절 등의 기대감으로 반등세를 이어오던 증시가 막판 후퇴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 심리에 따른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가 장세를 끌어내렸다는 분석이다.

2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5.51포인트(1.84%) 내린 2434.33포인트에 마쳤다. 앞서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다 비교적 큰 낙폭을 기록, 전주 대비 약 4포인트 떨어졌다.

게임주는 블록체인 게임 선도업체로 꼽히는 위메이드의 위믹스 거래정지 가처분 신청과 심리 진행에 따라 요동치는 한주가 됐다. 위메이드 주가는 법정 심리 이후 급등세를 보이며 그간의 낙폭을 회복하며 반등하는흐름이 나타났다.

이 가운데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8월 상장과 함께 게임 대장주 자리를 차지한 크래프톤의 시가총액을 추월하며 게임 대장주 자리가 뒤바뀌기도 했다. 엔씨소프트 주가가 꾸준히 강세를 이어가는 반면, 크래프톤은 기대작 '칼리스토 프로토콜' 출시에 따른 기대감 소진으로 급락세를 기록하며 격차가 벌어지게 됐다.

크래프톤 주가는 전주 대비 1만 8000원 내린 20만 1500원을 기록했다. 기대를 모아온 '칼리스토 프로토콜' 발매와 맞물려 주가가 급락하며 기세가 크게 꺾이게 됐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주 대비 1만 6500원 상승한 46만 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를 통해 크래프톤의 시가총액을 추월하며 게임 대장주 자리를 탈환하게 됐다.

넷마블 주가는 전주 대비 4450원 오른 5만 4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구권 지역 성수기 효과와 경상 비용 효율화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에 힘입어 주가도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도고 있다.

NHN 주가는 전주 대비 350원 상승한 2만 4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으나 강보합을 반복함에 따라 상승폭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7.65포인트(1.03%) 내린 732.95포인트에 마쳤다. 앞서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다 하락, 전주 대비약 1포인트 떨어졌다.

코스닥 상위 게임주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전주 대비 700원 떨어진 4만 2150원을 기록했다. 반면 시가총액 순위는 한 계단 상승한 4위를 기록했다.

펄어비스 주가는 전주 대비 750원 오른 4만 4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시총 순위는 동일한 7위를 유지했다.

위메이드 주가는 전주 대비 150원 상승한 3만 9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총 순위는 변동 없는 28위를 이어갔다.

넥슨게임즈 주가는 전주 대비 100원 오른 1만 4300원을 기록했다. 시총 순위는 두 계단 떨어진 53위로 하락을 거듭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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