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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디스테라' 스팀 얼리 액세스 D-1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1-23

카카오게임즈(대표 "계현)는 24일 온라인게임 '디스테라'을스팀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 형태로 출시한다.

리얼리티매직이 개발 중인 이 작품은 파괴된 미래 지구 배경 디스토피아 세계관의 멀티플레이 생존 FPS 게임이다. 슈팅 기반 전투 시스템은 물론 채집, 제작, 건설 등 생존 게임 요소도 함께 보유하고 있다.

또 PvP, PvE 및 싱글 모드를 모두 지원해 유저가 선호하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모드가 제공돼 기존 생존 게임에 비해 진입 장벽이 낮다는 게 특징이다.

'디스테라'는 새로운 자원의 발견에 의해 인류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지만 그 대가로 지구는 파멸을 맞이했다. 이 같은 세계관을 바탕으로 유저 개인과 더불어 전인류의 생존 방법을 습득하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폐허가 된 지구에서 마지막 폭발이 있기 전까지 생존 및 탈출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해야 한다. 해당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채집, 제작, 건설 등의 다양한 생존 요소와 함께 생명의 위협을 주는 다양한 적들을 FPS 방식의 전투로 물리치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개발업체 리얼리티매직은 생존 FPS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도 쉽게 몰입할 수 있도록, 개발 초기부터 낮은 진입장벽을 목표로 했다.

FPS 장르 경험자라면 게임을 시작함과 동시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작 체계를 탑재했다. 또한, 시작부터 무기를 지급해 기존 생존 장르에서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초반 파밍 부분을 개선했다.

또한, ‘보호 슬'’ 및 ‘장비 보호’ 등 신규 유저를 위한 친화적 시스템이 구축됐다. 기존 생존 게임에서는 캐릭터 사망 시, 보유 중인 아이템을 모두 잃기도 한다. 반면 ‘디스테라’에서는 이를 일정 부분 완화해 생존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 유저들도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월드(서버)의 플레이타임이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것도 이 작품의 특징 중 하나다. 플레이 방식에 따라 게임의 러닝타임이 변동될 수 있다.

'디스테라'의 월드 속에는 5개 거점이 있고 각기 다른 미션들이 존재하며 완료할 시 '컨트롤 칩'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아이템을 통해 서버의 수명을 줄이거나 늘릴 수 있다. 이 같은 게임 구"가 한층 더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24일 얼리 액세스를 통해 다양한 무기, 아이템 및 콘텐츠를 추가하며 더 풍성한 재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우선 ‘ASW-82’ 무기를 추가해 전투의 전략성을 더한다. 이 무기로 적을 맞추면 표식이 남아, 상대가 이동해도 총탄이 자동으로 타깃을 따라가 적중한다. 또한, 건물 내부를 스캔해 적들을 탐지할 수 있는 ‘스캔 드론’도 추가돼 전략성이 강화됐다.

이 회사는 또 ▲상위 등급의 ‘하이에나 수송선’ ▲업적 시스템 ▲글로벌 랭킹 ▲상점 ▲탑승 가능한 ‘메카닉 슈트’ 등을 공개한다.

이 작품은 차량뿐만 아니라 ‘5거점 델타 플랜트’ 보스와의 전투에서 ‘프로토-저거너트’를 탑승해 보다 박진감 넘치는 전투도 함께 펼칠 수 있다. 이 외에도 인게임 재화인 ‘테라포인트’로 상점 내 다양한 아이템도 구매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앞서 4번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CBT)를 거치며 완성도를 더해왔다. 특히 디스코드 및 스팀 커뮤니티를 통해 국내뿐만 아닌 글로벌 유저 피드백을 받았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얼리 액세스 출시 이후로도 의견을 적극 수렴해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라며, “글로벌 유저에게 장기적으로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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