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게임스톡] 중국발 악재에 게임주 '직격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1-22

중국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둔화우려가 커지며 증시 전반의 분위기가 악화됐다. 해당 여파로 대부분의 게임주 역시 대형주를 중심으로 큰 폭의 내림세를 보였다

22일 게임주는 엠게임, 미투온, 미투젠, 와이제이엠게임즈만이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 외 밸로프, 위메이드맥스, 스코넥 등은 전거래일 대비 변동 없는 수준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게임주 중 하락폭이 가장 큰 곳은 전거래일 대비 6.35%(135원) 하락한 티쓰리(1990원)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해 장 중 낙폭을 키우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8일 반등에 성공했으나 이후 2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아직 특별한 이슈가 없어 시장 분위기에 따라가격이 변하는 모습이다.

2위는 넷마블이다. 전거래일 대비 5.98%(3100원) 떨어진 4만 8700원에 장을 마감한 것. 지난 주 이 회사는 지스타에 참가해 ‘하이프스쿼드’ ‘아스달 연대기’ 등 4개 작품을 선보였다. 현장에서 유저들의 호응을 얻었으나 증시 전반의 분위기 악화를 거스르진 못했다.

3위는 전거래일 대비 5.29%(1만 2500원) 하락한 크래프톤(22만 4000원)이다. 이 회사 역시 지스타에 참가해 신작을 선보이며 유저들의 큰 반향을 얻었다. 하지만 앞서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가격 부담감이 커졌던 상황이다. 여기에 증시 전반의 분위기가 맞물리며 이전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엔씨소프트는 전거래일 대비 2.29%(1만 500원) 하락한 44만 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해 장 중 반등 없이 거래를 마쳤다. ‘TL’과 ‘LLL’ 등 차기작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나 투자심리를 유지하진 못했다.

이 외에도 룽투코리아가 전거래일 대비 4.34%(170원) 하락한 3750원, 넵튠이 4.2%(550원) 떨어진 1만 2550원, 펄어비스가 3.7%(1600원) 내린 4만 1700원을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업체가 하락세를 보였다.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세를 보여 이날 국내 업종별 시세에서 게임엔터테인먼트 부문은 꼴찌(총 79개 부문, 3.39% ↓)를 기록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