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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톡] 대내외 호재에 대형 게임주 강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1-17

증시 전반의 분위기가 악화된 가운데 게임주는 대내외 호재에 힘입어 대형종목을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업종별 시세에서도 게임엔터테인먼트 종목들이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17일 게임주는 국내 업종별 시세에서 상승률 1위(2.52%↑)를 기록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상승세 마감 종목과 하락세 마감 종목이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하지만 대형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업종 전체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날 게임주 중 상승률 1위는 전거래일 대비 8.92%(285원) 상승한 룽투코리아(3480원)이다. 전거래일 대비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해 오후 1시까지 하락세가 우세했다. 하지만 2시 이후 급격한 반등세로 돌아서 그대로 장을 마쳤다. 이 같은 변동은 중국 내 게임규제 완화 기대감이 커지며 관련주로 꼽히는 이 회사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2위는 전거래일 대비 5.63%(930원) 오른 엠게임(7320원)이다. 이 회사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 장 중 하락세 없이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인기가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장주인 크래프톤은 전거래일 대비 3.85%(8500원) 상승한 22만 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의 경우 중국 로열티가 수익에 큰 부문을 차지하는 곳이다. 여기에 지스타에 참가해 신작들을 공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엔씨소프트는전거래일 대비 4.01%(1만 8500원) 오른 47만 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 장 중 하락세 없이 거래를 마쳤다. ‘TL’에 이어 최근 ‘LLL’ 등 차기작들이 부각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넷마블은 전거래일 대비 4.91%(2500원) 오른 5만 3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전 중 5만 4700원을 기록한 후 이후 하향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시부터 다시 강세를 보이며 가격을 높였다. 이 회사는 지스타에 참가해 ‘하이프스쿼드’ ‘아스달 연대기’ 등 4개 작품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넵튠(3.86%↑), 위메이드플레이(3.69%↑), 데브시스터즈(2.73%↑)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하지만 내림세를 보인 종목도 많았다. 이날 새롭게 상장한 티쓰리가 14.72%(360원) 급락한 2085원에 거래를 마친 것.

티쓰리의 자회사인 한빛소프트도 전거래일 대비 5.9%(210원) 하락한 3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모회사의 주가 급락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 외 드래곤플라이가(3.33%↓), 밸로프(3.2%↓), 썸에이지(2.59%↓), 모비릭스(1.84%↓) 등이 내림세로 거래를 마쳤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ia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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