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한국게임화연구원 '제2회 국제 게임화 컨퍼런스' 내달 개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1-17

게임의 기능을 사회 전반에 적용하는 게이미피케이션(게임화)에 대한 사례와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열린다.

한국게임화연구원(대표 석주원)은 내달 7일과 8일 이틀간 서울역사문화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제2회 국제 게임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2회를 맞이하는 '국제 게임화 컨퍼런스'는 작년과 동일하게 해외 패널 4명, 국내 패널 16명이 세션을 나눠 발표를 진행한다. 각 세션 마지막에는 질의응답과 패널토론을갖는다.

첫째날에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개회사,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축사를 맡았다.’ 이어 해외연사 세션에서는 ▲영국 게이미피케이션 매거진 'Ludogogy' 편집장 Sarah Le Fevre의 '게임화를 통한 학습의 진화발전' ▲벨기에 COFACE Families Europe 코디네이터 및 독립 컨설턴트 'Beybin Elvin Tunc'가 '사회적 결속을 증진시키기 위한 게이미피케이션의 가능성'을 주제로 현재 유럽에서 게임화를 바라보는 시각과 접근 방법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국내 패널 8명이 2개 세션을 통해 게임화 사례를 발표한다. 세션 1에서는 ▲KPR 정광진 '게이미피케이션을 활용한 마케팅 및 홍보' ▲두물머리투자자문 이무혁 준법감시인 '메타버스와 내부 통제'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정석희 교장 '게이미피케이션의 사회적 적용과 확대 방안' ▲큐리어드 지병석 본부장 '교육 영역에서의 게이미피케이션 적용 사례'의 순서로 진행된다.

세션 2는 ▲에픽게임즈 권오찬 차장 '게임엔진을 통한 산업의 변화와 메타버스' ▲간삼건축 김태우 상무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로서의 건축가' ▲서울대학교 김기한 교수 '게임, 스포츠 그리고 e스포츠' ▲한국IMC연구회 김일철 회장 '게이미피케이션, 원형 회귀를 향한 원동력'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둘째날은 송경택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의원의 선언사, 김태규 한국게임화연구원 부원장의 인사말로 시작한다. 이어 ▲'인피니트 게이미피케이션'의 저자이자 영국 rise.global의 대표인 토비 베레스포드가 '무한 게이미피케이션을 통한 게이미피케이션의 진화발전' ▲튀르키예 GamFed의 대표 Ercan Altu YILMAZ가 '과학적 게이미피케이션 적용'을 주제로 게이미피케이션을 용용한 사례 등외국 연사의 발표가 이어진다.

국내 패널 발표는 ▲광운대학교 김태규 교수 '메타버스 시대에서의 게임산업의 미래' ▲젬블로 오준원 대표 '보드게임의 게임화 사례' ▲유니아나 윤성민 부장 '해외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센터(FEC)와 게이미피케이션' ▲전주대학교 게임콘텐츠학과 윤형섭 교수 '한국교육의 게임화 사례' 등의 순서로 이어진다.

세선 2에서는 ▲텐센트클라우드 허정필 이사 'Go Global을 위한 텐센트 웹3 솔루션' ▲숭실대학교 최삼하 교수 '미래 교육과 메타버스' ▲IT위원회네이버 오세윤 위원장 '참여를 위한 게이미피케이션' ▲CDCGROUP 변봉룡 대표 '동기부여 관점에서의 게이미피케이션' 주제로 한국게임화의 미래에 대한 종합토론을 이어간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메타버스 기업 유티플러스인터랙티브가 특별후원으로 디토랜드플랫폼을 통해 오프라인 게이미피케이션 토크를 메타버스상에서 구현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석주원 한국게임화연구원 대표는 “많은 서비스와 제품들이 범람하는 시기다. 새 서비스와 기술변화를 넘어 이제는 인간 욕망의 고유한 것들이 융합되고 연결이 필요한 산업 시기"라며 "이 시기와 다음 세대를 준비할 컨퍼런스가 게이미피케이션 토크로, 우리 주변에 산적해 있는 여러 문제와 도전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의미 있는 토론이 될 것으로, 각자의 삶에 많은 영역에 흥을 회복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