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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쟁점] 게임축제 '지스타' 17일 개막…3년 만의 정상 개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1-14

3년 만에 정상화 '지스타' 17일 개막…20일까지부산 벡스코서 나흘간 개최

3년 만에 오프라인 정상 개최되는 '지스타 2022'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지스타는 B2C 1957부스, B2B 564개 부스 등 2521개 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위메이드가 메인 스폰서를 맡은 가운데 넥슨, 넷마블,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네오위즈, 그라비티 등의 업체들이 참가한다.

또 플린트를 비'해 이키나게임즈, 키위웍스, 알피오엔터테인먼트, 얼라이브 등의 중소업체들도 신작을 출품한다. 이 가운데 호요버스, 레벨인피니트, 즈룽게임 등의 외국 업체들의 기대작 역시 관심이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는 PC 및 콘솔 게임을 다수 출품한다는 것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 한편으론 방역과 더불어 안전대책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사고 없이 순"롭게 행사를 끝낼 수 있을지 역시 시선이 쏠릴 전망.

넷마블, 15일 '페그오' 5주년 특별방송

넷마블은 15일 ‘페이트그랜드오더’ 5주년 기념 특별방송을 진행한다. 이 방송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이뤄지며 오후 7시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이 회사는 앞서부터 작품 5주년 프로모션에 많은 공을 들여왔다. 지난 11일 칼데아 매거진 8호 공개를 비'해 특별 제작 경품 등을 준비한 것. 시장에서는 이 회사가 최근 작품 운영으로 유저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9월에도 유저들이 커피트럭을 보내 화제가 됐던 것.

이러한 기세를 5주년 방송과 프로모션을 통해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이 작품은 주요 업데이트마다 두드러진 순위 역주행을 보였다. 지난달 구글 플레이 매출 122위에서 11위까지 100계단이 넘는 반등을 보였다.

업계에서는 이 회사가 주요 작품의 안정적 서비스를 통해 본격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예측했다.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18일 출시

닌텐도는 오는 18일 글로벌 흥행작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완전 신작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을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한다.

포켓몬스터 스칼렛(진홍색)·바이올렛(보라색)은 지난 2019년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이후 3년만에 출시되는 정규 신작이다. 무대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모티브로 한 '팔데아' 지방이며, 시리즈 최초의 대형 오픈월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시리즈 전통의 리그 챔피언이 되기 위한 모험을 포함해 총 세 개의 메인 스토리를 제공하며 어느 쪽을 먼저 클리어해도 게임 진행에 문제가 없다.

유저들은 학교의 학생 신분으로 팔데아 지방을 모험하게 된다. 스칼렛 버전에서는 '오렌지 아카데미', 바이올렛 버전에서는 '그레이프 아카데미'에 각각 입학한다. 입학한 학교에 따라 교복의 디자인과 색상이 다르다. 또한 전설의 포켓몬 '코라이돈'과 '미라이돈'을 타고 넓은 팔데아 지방을 모험할 수 있다.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도 전작의 '메가진화'와 'Z크리스탈', '거다이맥스'와 같은 특수 시스템이 존재한다. 이번 작품의 특수 시스템은 포켓몬의 메인 타입을 바꿀 수 있는 '테라스탈'이다. 모든 포켓몬이 테라스탈을 사용할 수 있으며 테라스탈한 포켓몬은 몸이 보석처럼 빛난다. 이는 팔데아 지방만의 특수한 테라스탈 에너지와 관련이 있다는 설정이다.

테라스탈 타입은 각 포켓몬 종류와 개체마다 다르다. 약점 타입을 찔리는 공격을 받게 될 시 테라스탈 타입으로 변경해 받는 대미지를 줄이거나, 일치하는 타입의 기술 위력을 높일 수 있다. 포켓몬 배틀의 전략적인 폭이 이전 대비 더욱 넓어졌다.

이번 작품에서는 통신 시스템인 '포켓포털'로 최대 4인의 멀티 플레이를 지원한다. 같은 필드에서 4명이 함께 모험하며 오픈월드를 즐기거나, 희귀한 테라스탈 타입을 지닌 포켓몬의 등장 확률이 높은 '테라 레이드배틀'에 도전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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