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11월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는 해외 첫 공략에 나서는 북미 지역에 대해 글로벌 최대 게임시장이자 '서머너즈 워' 판권(IP) 팬덤이 가장 두텁게 포진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자사가 오랜 기간 구축한 현지 서비스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두터운 브랜드 인지도를 갖췄다고 부연했다.

11월 북미에 작품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후 서비스 지역을 순차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작품 글로벌 버전에는 구글의 온라인 게임 지원 플랫폼 구글플레이 게임즈가 탑재된다. 이를 통해 모바일은 물론 PC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