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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디제이맥스' 굿즈로 팬심 노린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8-17

네오위즈 리듬 게임 '디제이맥스' 시리즈의 굿즈 제작 및 판매에 나서팬층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오위즈(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최근 '디제이맥스 스토어'를 오픈하며 굿즈 판매를 시작했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판권(IP)을 활용한 다양한 굿즈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스토어 오픈과 함께 선보이는 굿즈는 5개다. '디제이맥스 리펙트 V'의 패스 시즌6 테마로 제작된 게이밍 데스크 패드등이 포함됐다. 특히게임 대표 캐릭터인 ‘클리어’와 ‘페일’로 제작된 선보인다. 많은 요청이 제기된 '리스펙트 왕관 쿠션'도 두 색상으로 출시한다.

이 회사 오는 29일 오후 12시까지 약 2주간 예약 주문을 받는다. 구매 수량에 제한 없이 판매하며 종료 후 제작기간을 거쳐 10월 초부터 순차 배송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시즌6 테마를 시작으로, 향후 시즌별 테마를 활용해 아크릴 스탠드와 게이밍 패드를 상품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기존 '디제이맥스' IP 기반 상품 역시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근 시일 내 판매 예정인 상품으로는 'So Happy' 버전의 클리어 · 페일 캐릭터 쿠션을 준비 중이다. 이르면 이달 말에서 내달 초께 판매에 들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이 회사는 이후 설문"사를 통해 집계된 내용을 토대로 다양한 제품들을 상품화하겠다고 밝혔다.

업체들이 게임 IP를 활용한 굿즈 판매 사례는 점차 확대되가고 있는 추세다. 앞서 일회성의 이벤트를 통해 제공하거나 협업을 통해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것을 비'해 자체적으로 스토어를 운영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넷마블, 그라비티, 펄어비스, 데브시스터즈, 시프트업 등의 업체들은 캐릭터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는 중이다.

게임업체들의 굿즈 사업은 판매를 통한 수익보다는 팬층에 대한 보답 측면이 훨씬 강하다는 평이다. IP의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며 유저의 만"감과 애정을 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는 2017년 플레이스테이션(PS)4 발매 이후 스팀 및 X박스 등 플랫폼을 확대해왔다. 또 2005년 등장한 첫 작품을 포함하면 18년 간 명맥을 이어온 시리즈이기도 하다.

때문에 이번 굿즈 스토어가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이 회사가 일정 기간 수량 제한 없이 예약판매를 통해 수요를 확인키로 했다는 점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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