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오는 29일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서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과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 5월부터 ‘쿠키런: 킹덤’의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업무 제휴를 맺고 글로벌 사업 노하우와 판권(IP)을 적극 공유하며 전략적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전략적 협업의 일환이다. 컴투스는 콜라보레이션을 계기로 작품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참신한 즐길 거리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투스는 앞서 온라인과 ‘서머너즈 워’ 게임 우편함을 통해 두 게임의 인기 캐릭터가 출동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14초 분량이다. ‘서머너즈 워’의 마스코트 캐릭터 ‘아이린’이 오븐을 열자 ‘쿠키런: 킹덤’의 대표 캐릭터인 ‘용감한 쿠키’가 나타나는 내용을 담았다.

이 회사는 콜라보레이션 당일까지 ‘콜라보 기념! D-DAY 이벤트’을 개최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젤리빈이 생성되는 ‘젤리빈 농장’ 건물을 수령하면, 매일 젤리빈을 1개 이상 획득할 때마다 ‘신비의 소환서’ 1장을 지급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