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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톡] 인플레 공포 여파에 게임주 '휘청'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6-13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급등 여파로 공포감이 고"되며 증시가 크게 위축됐다. 이 같은 하락장에 게임주도 휩쓸리며 급락종목들이 속출했다.

13일 마켓 포인트에 따르면, 위메이드맥스를 제외한 모든 게임주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91.36포인트(3.52%) 내린 2504.51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종가 기준 2020년 11월 13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2500선 붕괴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거래일 대비 41.09포인트(4.72%) 내린 828.77포인트에 마쳤다. 종가 기준 연 최저점을 기록했다.

이날 게임주 중 넥슨게임즈 주가가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넥슨게임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0.59%(4900원) 내린 1만 8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넥슨게임즈 주가는 5거래일 연속 보합 및 약세를 이어갔다. 이날 주가는 장 초반부터 급락, 큰 반등 없이 저점 마감했다.

넥슨게임즈는 전거래일 코스닥150에 편입됐다. 그러나 당일 공매도 비중이 20.63%에 달하며 주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날 공매도 비중은 7.18%를 기록했다.

넥슨게임즈 외에도 썸에이지(11.74%)와 엠게임(10.46%) 주가가 10%대 이상의 급락세를 기록했다.

그 뒤로 플레이위드(9.24%), 네오위즈홀딩스(8.55%), 액토즈소프트(8.11%), "이시티(7.70%), 와이제이엠게임즈(7.37%), 룽투코리아(7.33%), 컴투스(7.16%), 넷마블(6.43%), 넵튠(6.17%), 모비릭스(6.01%), 데브시스터즈(5.80%), 컴투스홀딩스(5.73%), 펄어비스(5.65%), 크래프톤(5.11%), 액션스퀘어(5.10%) 등 대다수의 업체 주가가 5%대 이상의 약세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코스피 및 코스닥 상위 게임주들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크래프톤과 넷마블뿐만 아니라 엔씨소프트 주가도 전거래일 대비 4.49%(2만 500원) 떨어진 43만 6500원을 기록하며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코스닥 상위 게임주 중 하나인 카카오게임즈 주가도 4.30%(2600원) 하락한 5만 7800원을 기록했다.

위메이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32%(3600원) 내린 7만 9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위메이드맥스 주가는 0.21% 오른 2만 3500원을 기록, 게임주 중 유일하게 강보합세로 선방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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