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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R 'RF 온라인' 직원 아이템 생성 및 판매 적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2-14

CCR이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RF 온라인’에서 퇴사한직원이 아이템을 무단 생성한 뒤 판매해 이득을 챙긴 사례가 적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CR(대표 윤석호)은 최근 ‘RF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최근 아이템 거래 사이트에서 특정 아이템이 기존 시세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여러 건 판매되면서 유저 제보로 이어지게 됐다. 이에 회사 측이 확인한 결과, 이달 초 퇴사한 전 운영자의 소행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직원이 퇴사 직전 대량의 고가 아이템을 어드민툴을 이용해 개인 계정에 지급한 이력을 확인했다. 또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계정에 대한 일괄 영구제재 "치를 적용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사안과 관련된 근거자료를 정리해법무법인에 전달했다. 향후 법적 절차 진행 시 아이템 거래 사이트를 통해 판매자 정보 요청 후 여죄를 파악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재발 방지를 위한 내부 프로세스도 재적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운영툴 세부 권한 분리 사항을 재검토하고 전제 사용 내역에 대한 전수 "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아이템 관련 권한을 최고 관리자에게만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해당 내용의 사안이 매우 중요한 만큼 관련 인원에게 보다 강력하게 처벌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했다.

한편 내부 직원의 부당한 이득 편취 사실 적발로 관심이 쏠리면서 이 회사가 최근 게임 플레이 보상으로 가상화폐 및 경품을 지급키로 했다가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은 사실도 재"명되고 있다.

이 회사는 일정 기간 운영되는 시즌제 서버 ‘배틀코인’ 서버를 오픈하고 상위 랭킹 100명에게 코인을 차등 지급키로 했다. 특히 시즌이 종료되면 2000만원 상당의 상품 및 아이템으로 보상된다는 점을 내세웠다. 그러나 사행성 우려로 게임위로부터 시정 요청을 받았다는 것. 때문에 당초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도 우려를 사기도.

이 회사는 또유저와 소통하는 ‘"장단 간담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 등을 밝히기도 했다. 이를 통해 "장 권한을 강화하는 콘텐츠 추가 및 장비에 효과를 부여하는 어빌리티 시스템 등을 예고했다. 이 가운데 내부부정 사례가불거짐에 따라 다시금 신뢰도를 회복할 수 있을지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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