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디지탈(대표 이윤열)은 3일 모바일 게임 ‘슬라임월드’를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통해 글로벌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블록체인 기반 플레이 투 언(P2E) 게임이다.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인 3세대 메인넷 ‘헤데라’를 채택했다. 보유한 포인트를 활용해 슬라임을 소환하고 "합해 육성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해 월드 주변의 다크 슬라임을 주어진 시간 내에 처치해야 하며, 누구나 가볍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을 목표로 한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오리할콘을 획득할 수 있다. 오리할콘은 인게임 교환소에서 ‘나다 토큰’으로 교환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향후 슬라임에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능을 적용해 NFT를 소유하거나 브리딩 시스템 등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

나다디지탈은 “블록체인 기반 P2E 게임 ‘슬라임월드’가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으로 NFT 게임 사업 확장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며 “오래 전부터 준비한 만큼 앞으로 다양한 혜택과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업데이트를 하겠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