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 리:버스'

캡콤 ‘바이오하자드 리:버스’ 내년으로 발매 연기

캡콤이 ‘바이오하자드 리:버스’의 발매 일정을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밝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고.

이 회사는 당초 지난 5월 발매한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구매자를 대상으로 이 작품을 무료 제공키로 했다.이 작품은 시리즈 25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온라인 전용 멀티플레이게임으로,테스트를 거쳐이달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이를 내년으로 미룬 것.

회사 측은 품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연기하게 됐다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밝혔다. 또 패키지 버전 구매자에게는 동봉된 코드를 잘 보관하거나 플레이할 계정에 미리 입력할 것을 권하기도.

그러나 일각에선‘바이오하자드 빌리지’에 포함된 구성으로 타이틀 가격을 책정한 것이나 마찬가지였는데 해를 넘길 정도로 일정이 지연되는 것은 문제가 크다고 지적하기도. 또 시범 서비스 단계에서의 부"한 완성도로 혹평이 많았다는 점에서 개발 난항에 대한 우려의 반응도 나오고 있어.

‘트릭스터M’ 아이템 분해 악용 논란에 ‘시끌’

최근 엔씨소프트의 ‘트릭스터M’에서 지하 연구소 이벤트 아이템 분해 문제로 논란이 발생. 해당 아이템은 분해가 불가능하다고 안내됐으나 실제로는 재료 분해가 가능했다. 일부 유저들이 이벤트 아이템을 분해해 다른 재료를 얻었고 이에 엔씨는서비스 상의 오류를 반복적으로 악용한 일부 계정에 대해제재를 가했다.

이와 관련해 유저들은 “본인들의 실수를 유저들에게 떠넘긴다”고 분통을 터뜨리기도. 또 처벌 수위에 대해서도 회수 및 경고 "치 등이면 충분한 사안인데 지나치다는 의견도 나와. 이 외에도 "메크로나 처리해라""버그 악용 유저들 때문에 피해를 입는 다" 등 여러 목소리가 표출됐다.

한편 엔씨 측은 공지를 통해 “지하 연구소 이벤트 아이템이 분해 가능한 현상이 확인돼수정 "치했다”며 “서비스 상의 오류를 반복적으로 악용한 일부 계정은 운영 정책에 따라 제한 "치가 적용됐음을 알려 드린다”고 밝힌 상황.

'로스트아크'치킨 품절 대란 화제

스마일게이트RPG의 온라인 게임 ‘로스트아크’가 치킨 품절 사태를 불러와 화제.

이 회사는 지난 14일부터 ‘모코코의 여름방학’ 이벤트를 통해 유명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했다. 특히 치킨 브랜드 맘스터치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모코코맘스세트’를 선보였는데, 폭발적인 주문량이 잇따르며 맘스터치의 공식 앱 서버가 마비되기도. 급기야 일부 점포에서 준비된 재고가 전부 소진되며 일찍 영업이 종료되는 등 그야말로 치킨 품절 사태를 일으켰다.

맘스터치는 15일 SNS를 통해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죄송하다”며 “빠른 시간내에 상품 구매가 가능하도록 물류 수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안내하기도. 최근 로스트아크의 급상승하고 있는 인기를 엿볼 수 있는 대목.

한편 로스트아크 콜라보레이션의 다음 주자들 또한 고객 유치에 대한 기대감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는 후문. 이 회사는 28일에는 CGV와 팝콘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해 주목.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