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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터디 '아기상어' IP 게임으로 날개달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6-10

스마트스터디가 게임 자회사 설립 이후 첫 작품을 출시하며 사업 영역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스터디(대표 김민석)는 게임 부문 자회사 베이비샤크게임즈를 통해 모바일게임 ‘샤크 블라스트’를 글로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

이 작품은 스마트스터디의 ‘핑크퐁 아기상어’를 활용한 캐주얼 게임이다. 상어가" 캐릭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애니메이션형 스토리에 퍼즐 플레이가 접목됐다.

같은 색의 연결된 블록들을 터치해 스테이지를 완료하는 방식으로, 간편한 "작감과 시원한 타격감을 내세우고 있다.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은 ‘핑크퐁 아기상어’가 배경음악으로 삽입된 것도 재미를 더한다.

‘핑크퐁 아기상어’는 유튜브 누적 "회 80억뷰 및 최다 "회 영상 1위 등을 달성했다. 미국음반산업협회(RIAA) 다이아몬드 및 11개 멀티 플래티넘 디지털 싱글 인증, 20주 연속 미국 빌보드 ‘HOT 100’ 차트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때문에 이 같은 IP의 영향력이 이번 신작으로 이어질지도 관심거리다. 특히 게임 부문 자회사를 설립하고 선보이는 첫 작품으로도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베이비샤크게임즈는 ‘카트라이더’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버블파이터’ ‘프리스타일’ 등의 개발 및 서비스하며 15년 이상 경력을 쌓아온 인력들로 구성됐다. 이번 ‘샤크 블라스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아기 상어’를 캐주얼 게임의 강자로 만드는 것은 물론 최고의 캐주얼 게임 스튜디오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스마트스터디는 앞서 2016년부터 수집형 RPG ‘몬스터 슈퍼리그’를 개발해 네시삼십삼분을 통해 서비스하는 등 게임 사업을 전개해왔다. 또 지난해 스마트스터디 부사장 출신의 이주현 대표가 설립한 마코빌과 협력 관계를 맺고 ‘핑크퐁 아기상어’와 ‘몬스터슈퍼리그’ IP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마코빌은 이를 통해 캐주얼 게임 ‘아기상어 런어웨이’를 출시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이번 신작 ‘샤크 블라스트’는 게임 자회사를 통해 출시한 작품으로 비교가 되고 있다는 것. 이 회사가 향후 게임 사업에서의 행보에 속도를 낼 것으로도 기대가 된다는 평이다.

이번 신작은 전 세계 유저들과의 팀 대전을 지원하며 순위를 경쟁하는 재미 요소도 구현됐다. 이 회사는 2주에 100개씩 새로운 레벨을 추가하는 등 ‘샤크 블라스트’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다 장기적인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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