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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에이지 ‘데카론M’ 초반 성적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4-19

썸에이지의 신작 ‘데카론M’이 출시 초반 빠르게 순위를 높이며 상위권에 근접해 가고 있다. 유저 평가 역시 호의적으로 정상권 순위 경쟁에 동참할지 주목된다.

19일 썸에이지의 모바일 게임 ‘데카론M’은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20위, 원스토어 7위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온라인 게임 ‘데카론’의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다. 원작의 인지도, 온라인 게임 IP 활용작의 흥행사례로 준수한 성과가 기대됐다.

이 같은 기대감에 부합해 이 작품은 론칭 초반 준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출시(15일) 하루 후인 16일 이 작품은 구글 인기 3위로 마켓 집계를 시작했다. 이후 17일부터 인기 1위를 유지 중이다.

매출 부문에서는 17일 29위로 첫 발을 내디뎠다. 18일에는 20위로 10위권 진입을 코 앞에 두기도 했다. 현재 순위 자체만 살펴보면 중위권 수준으로 평가된다. 다만 현재 매출집계가 이뤄진지 이틀 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과 상승곡선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최근 게임시장에서 두드러진 흥행을 기록한 ‘쿠키런: 킹덤’이 첫 구글 매출 집계를 69위로 시작한 점을 고려하면 더욱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앞서 ‘쿠키런: 킹덤’의 경우 론칭 하루 후 구글 매출 69위, 2일차 19위의 변동을 보인 바 있다.

유저 평가 역시 긍정적이다. 오전 기준 구글 평점 4.2점(5점 만점)을 받고 있는 것. 구글 매출 톱 20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MMORPG 중 세 번째로 높은 점수다. 유저들의 긍정적 반응을 바탕으로 향후 장기 흥행이 기대되고 있다.

이 작품의 초반 성적은 썸에이지 주가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16일 7.45%에 이어 이날도4% 상승한것. 더욱이 이 회사 주가는 ‘데카론M’ 흥행 기대감으로 이미 3월 초 1510원에서 4월 1일 4200원의 변동을 보인 바 있다.

시장에서는 ‘데카론M’의 성과가 이 회사 2분기 성과에 반영되며 실적 개선을 달성할 것으로 봤다. 특히 앞서 이 회사가 영업손실을 거듭했던 만큼 흥행작 등장 효과가 더욱 크게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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