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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그룹 연매출 첫 1조원 돌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4-13

스마일게이트가 ‘크로스파이어’ ‘에픽세븐’ ‘로스트아크’ 등의 견고한 성과에 힘입어 창사 이래 첫 연 매출 1"원을 돌파했다.

스마일게이트홀딩스(대표 성준호)는 13일 그룹의 연결 매출 감사보고서를 통해 매출이 전년 대비 14% 증가한 1" 73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6% 증가한 3646억원, 당기순이익은 49% 증가한 315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실적은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8430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83.7%를 차지했다.

지난 2007년 첫 영업이익을 기록하기 시작한 스마일게이트는 그동안 해외에서 거둔 수익을 바탕으로 국내 비즈니스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이 같은 성과를 우리 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다양한 CSR CSV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청년 창업 지원 활동을 통해 약 240개 이상의 미래 혁신 기업들의 성장을 이끌어 내며 사회의 성장 사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금까지 2000여개가 넘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졌다. 이 외에도 소외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미래 환경을 "성 해주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는 중이다.

이 회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 받을 수 있는 판권(IP)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있다. 소니픽쳐스와 ‘크로스파이어’ 영화의 배급 계약을 맺어 할리우드 영화 시장에 뛰어 들었으며 지난해는 중국에서 e스포츠 드라마 ‘천월화선’을 방영해 18억 뷰어십의 성과를 거뒀다.

이 회사는 이를 이어 나가기 위해 최근 스마일게이트리얼라이즈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IP를 발굴하고 확보해 문화 산업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키로 했다.

스마일게이트는 글로벌 트리플 A급 콘솔 게임을 통한 ‘올해의 게임(GOTY)’ 최다 수상을 노린다는 포부도 밝혔다.

지난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개발 스튜디오를 설립해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게임을 선보인다는 목표로 대작 포지셔닝 신작 개발에 착수했다. 해당 스튜디오는 ‘퍼펙트 다크’ ‘호라이즌 제로 던’ 등의 작품을 주도한 개발자들이 주축이다.

이에앞서 올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을 통해 서구권 콘솔 게임 시장 공략의 첫 도전 타이틀 ‘크로스파이어 X’를 선보일 예정이다.

성준호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대표는 “올해도 ‘크로스파이어’ ‘로스트아크’ ‘에픽세븐’ 등의 주력 IP들이 보다 풍성해진 콘텐츠와 함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유저 친화적 공감 운영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사랑 받는 IP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또한 ‘크로스파이어 X’를 시작으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작품으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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