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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홀덤이 뜬다…잼팟 ‘WPL 토너먼트’ 전개 박차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2-18

잼팟이 ‘원"이 포커리그(WPL) 토너먼트’를 대대적으로 전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에서 텍사스 홀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기 확대와 인식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잼팟은 18일 ‘WPL’ 첫 번째 대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두 번째 대회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WPL’은 텍사스 홀덤을 기반으로 한 게임이다.대규모 토너먼트 콘텐츠와 복수의 경기를 동시에 플레이 할 수 있는 멀티 테이블 기능을 통해 전략적 두뇌 플레이의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이 게임은 국제 토너먼트 룰(TDA)를 기반으로 하는 토너먼트 시스탬과 랜덤 딜링 시스템(RNG)를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모든 유저가 공정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작품 론칭 이후 첫 번째 대회가 12월 23일부터 1월 9일 사이이뤄졌다. 당시 총 5000명의 이용자가 참여했다. 첫 대회 우승은 수산시장우럭티비(닉네임)가 차지했다. 이어 두 번째 대회 ‘WPL 윈터 시리즈’가 8일 개막해 21일까지 치러진다.

WPL 첫 대회 시상식. 프로 텍사스 홀덤 선수로 활약중인 임요환(오른쪽)

이 대회는 멀티데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Day 1(8일~21일)에 열리는 토너먼트를 통과해 상위 라운드 진출 자격을 얻게 되고 같은 방식을 반복한다. 이를 통해 파이널 대결을 갖고 최종 우승자을 결정하는 것이다.

특히 하위 라운드에서 보유한 칩이 상위 라운드로도 이어져 더욱 대회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하위 라운드가 단순히 파이널 진출자를 걸러내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향후 더욱 유리한 "건에서 플레이를 펼치기 위해 각 선수들이 진검승부를 벌인다는 것.

이와 함께 행사기간 중 스페셜 사이드 토너먼트 대회도 열려 박진감 넘치는 홀덤 승부를 관전할 수 있다. 이미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200억 개런티 하이퍼터보, 400억 개런티 딥스택, 700억 개런티 빅게임 등 규칙이 추가되거나 바뀌는 방식의 대결이 이뤄졌다.

이번 주말에도 3차례에 걸쳐 스페셜 사이드 토너먼트가 치러진다. 19일 200억 개런티 프리즈아웃, 20일 300억 개런티 하이롤러, 21일 700억 개런티 파이널데이 빅게임 등이 열린다. 이 중 개런티 프리즈아웃은 리앤트리 및 라바이가 불가능한 규칙을 가졌다. 또 개런티 하이롤러는 바이인 금액이 높고, 파이널데이 빅게임은 개런티 큰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일정을 거쳐 21일에는 대회 파이널이 치러진다. 파이널 대회는 유튜브, 트위치 등의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실물 트로피와 ‘WPL 챔피언십 시리즈’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스페셜 사이드 토너먼트 우승자에게는 실물 미니 트로피가 제공된다.

이 회사는 매월 ‘WPL 멀티 데이 토너먼트 시리즈’를 개최하고 연중 챔피언십을 열 계획이다. 이를 통해 WPL 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한편 공식 프로선수 임요환, 김수"와 더불어 대규모 국제 대회 참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 회사의 지속적인 토너먼트 시리즈를 통해 텍사스 홀덤에 대한 인기와 인식 개선을 동시에 이뤄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홀덤팝이 성행하는 등 텍사스 홀덤에 대해 사람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이 회사 역시 대회 멀티 데이 토너먼트 시리즈를 통해 명실상부한 한국 온라인 공식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온라인 홀덤의 마인드 스포츠 및 e스포츠화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앞서 ‘WPL 론칭 시리즈’ 우승자 시상식에 참여했던 임요환 선수는 “코로나19로 국내외 홀덤 대회 대부분이 개최되지 못하고 안타까운 상황에서 ‘WPL 토너먼트’는 온라인에서 대규모 대회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앞으로 홀덤 선수 및 이용자들에게 온라인 대회의 새로운 장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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