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게임즈(대표 박지훈)는 20일 모바일게임 ‘히어로칸타레’에 2주년 맞이 업데이트 ‘언리미티드’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시즌 1.5의 새로운 메인 스토리를 추가했다. 이와 맞물려 각기 다른 웹툰 판권(IP) 기반의 히어로 두 명의 힘이 하나로 합쳐진 ‘페어히어로’도 공개했다.
'히어로칸타레'는 네이버웹툰 '신의 탑' ’갓 오브 하이스쿨’ ’열렙전사’ IP를 하나의 게임 세계관으로 담은 RPG다. 이 같은 멀티 웹툰 기반 게임의 특색을 살린 콘텐츠들을 선보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를 통해 ▲‘갓 오브 하이스쿨’과 ‘열렙전사’의 "합인 다크&제천대성 ▲‘신의 탑’과 ‘열렙전사’ 간의 결합인 여왕 노네임&화이트 ▲ ‘신의 탑’과 ‘갓 오브 하이스쿨’이 협력하는 밤&박일표 등 3개 페어히어로가 등장했다.
이 회사는 또 계정 내 모든 히어로의 스탯과 전투 효율을 성장시킬 수 있는 지휘본부 및 지휘관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외에도 이계보스, 도시정찰 및 보물상자 등의 시스템을 개편하고 보스강림과 시련의 탑 콘텐츠를 확대했다.
이 회사는 내달 9일까지 매일 출석 보상으로 영웅 뽑기권을 지급한다. 새 페어 히어로를 최고 레벨로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