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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 대형 신작 `아키에이지2` 개발 착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9-10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 엑스엘게임즈가 차세대 AAA급 MMORPG ‘아키에이지2’의 개발 소식을 발표했다.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 최관호)는 PC온라인게임 ‘아키에이지’ 판권(IP)의 정통을 잇는 ‘아키에이지2’를 개발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아키에이지2’의 개발은 송재경 대표가 진두지휘한다. 최신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약 50여명 이상의 인력이 참여해 초기 개발이 한창이다.

기존 ‘아키에이지’의 자유도와 샌드박스 스타일을 창적으로 계승한 작품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를 통해 차세대 대형 AAA급 MMORPG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송 대표는 “2013년 선보인 ‘아키에이지’를 통해 ‘리니지’와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잇는 새로운 MMORPG의 전형을 만들고 싶었고 시장에서 나쁘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한다”면서 “특히 한국보다는 해외, 그 중에서도 북미·유럽에서 전체 누적 매출의 절반 이상이 나올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금까지도 국산 MMORPG 중 가장 높은 메타크리틱 점수를 받은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 ‘아키에이지2’는 무엇보다 시장성과 작품성 모두에서 공히 인정받는 멋진 게임을 만들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덧붙였다.

‘아키에이지’는 2013년 출시 이후 일본과 러시아, 북미·유럽, 중국 등 64개국에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동남아에 진출해 자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세계 2000만명의 누적 가입자를 기록 중이다.

엑스엘게임즈는 원활한 게임 개발을 위해 ‘아키에이지2’뿐만 아니라 ‘달빛각사’ 및 모바일게임 신작에 대한 프로그래머 등에 대한 대규모 채용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게임잡 등 채용정보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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